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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가 여행 가기 전에는 항상 진단서를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여권이나 지갑이 든 가방에 넣는 게 좋습니다. 이외의 준비물은 가방 한 곳에 모두 담지 않고, 여행용 가방 2~3개에 나눠서 담는데, 혹시 가방을 잃어버렸을 때나 수화물로 부쳤을 때 소모품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여행 준비물

 

영문 진단서에는 정확한 병명이 적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인슐린 종류, 혈당 관련 기기 연속 혈당측정기, 인슐린펌프는 몸에 부착하기 때문에 공항 검색대에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영문 진단서를 챙겨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영문 진단서 -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인슐린 의존 당뇨병 (Insulin-dependent diabetes mellitus, without complications)
  • 트랜스미터 - 연속혈당측정기 센서가 측정한 데이터를 리시버나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에 전달할 수 있는 것
  • 혈당 관리 소모품 - 혈당측정기, 혈당 시험지, 채혈기, 채혈침, 주사기, 니들, 알코올, 솜
  • 인슐린펌프용 주삿바늘, 주입세트
  • 인슐린펌프 배터리, 의료용 테이프, 방수 테이프, 저혈당 대비 간식

 

영문 진단서

 

영문 진단서를 소지하면 어느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미리 발급받아서 여행을 할 때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영문 진단서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지만 비행기 티켓이 그룹 티켓일 경우, 원하는 좌석에 배정받을 수 없거나 가족끼리 떨어져 앉아야 합니다. 영문 진단서를 보여주면 혈당 관리를 위해 가족끼리 가까운 좌석으로 배정할 수 있습니다. 

 

액체 반입

 

검색대를 통과한 구역부터 기내까지에는 100ml 이상의 액체 반입이 불가합니다. 그래서 '저혈당일 때 이를 회복시켜주는 음료를 소지해야 된다'는 내용을 진단서에 기입하면 좋습니다. 진단서에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면 저혈당을 대비하는 음료를 소지하고 탑승할 수 있습니다. 

 

연속혈당측정기

 

여행지에 도착하고 나서는 이틀간은 시차에 적용도 해야 하고 새로운 음식을 먹어야 해서 고혈당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연속혈당측정기가 있으면 혈당 흐름을 눈으로 보면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밤이면 APS 알고리즘이 혈당 수치에 따라 인슐린 주입량을 결정하기 때문에 저혈당이나 고혈당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혈당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면 알람이 울리고, 그때마다 혈당을 확인하고 대처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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