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색상별 영양과 효능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프리카는 색깔에 따라 영양성분과 효능이 다릅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파프리카의 놀라운 효능이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사과의 83배에 달하고 키위에 1.6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파프리카 100g에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170%가 들어 있습니다.

 

파프리카 효능

 

파프리카는 비타민C 말고도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 천연 비타민입니다. 고혈압을 낮추고 손상된 혈관을 치료하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염증 질환을 예방하고 항암효과도 있어 자주 섭취하면 좋습니다. 

 

파프리카의 색상별 효능

 

• 빨간색 파프리카 (암과 혈관질환, 면역력 강화)

빨간 파프리카에 풍부한 리코펜은 신체의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아주고 비타민E의 100배, 카로틴의 2배 이상의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혈관 건강 및 암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칼슘과 인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촉진과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 주황색 파프리카 (미백효과와 아토피성 피부염 예방)

키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한 주황색은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미용에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눈의 영양에도 좋고 주근깨와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시켜줄 뿐만 아니라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에 고민이 많은 분들은 주황색 파프리카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노란색 파프리카 (고혈압, 뇌경색,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 예방)

피라진이 풍부한 노란색 파프리카는 혈액 응고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심근경색, 뇌경색과 같은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루테인이 풍부해 노화된 시력 저하를 예방하고 비타민C의 흡수를 도울 뿐 아니라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해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4가지 중 가장 단맛이 강해 생으로 먹기에 좋습니다. 

 

 

• 초록색 파프리카 (철분 풍부, 빈혈 예방)

다른 파프리카에 비해 열량이 낮은 반면 수분감 및 포만감이 뛰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합니다. 수분이 부족한 운동 직후 갈아서 마셔주면 수분 보충과 영양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녹색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유기질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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