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채소와 궁합이 맞는 음식 5가지

 

채소와 같이 먹으면 맛과 향이 더 좋고 건강에도 훌륭합니다. 생선을 먹을 때 마늘을 곁들이면 일부 암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주고 시금치나 케일 등 식물에 있는 철분은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흡수가 더욱 잘 됩니다. 레몬주스나 딸기, 약간의 피망을 더하면 식물성 철분이 생선이나 고기에 있는 형태로 변합니다.

 

부추와 된장

된장은 수용성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식욕 증진과 단백질 공급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된장은 나트륨을 과잉 섭취하게 될 뿐만 아니라 비타민A와 비타민C가 부족합니다. 이러한 된장의 결함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부추입니다. 따라서 된장을 섭취할 때 부추를 함께 섭취하게 되면 부추의 칼륨 성분이 나트륨을 많이 흡수하는 문제를 보완해주고 된장에는 없는 비타민A와 C도 보충해 줍니다.

 

 

깻잎과 소고기

보통 소고기를 드실 때에는 그냥 드시거나 소금에 찍어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소고기를 먹을 때 깻잎과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소고기에는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깻잎은 소고기에 부족한 양질의 섬유소와 비타민A, 칼슘, 철분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깻잎과 소고기를 함께 먹는 것은 소화에도 도움이 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때문에 함께 먹는 것은 좋은 궁합니다. 

 

 

오이와 소주

음식적인 궁합이 좋은 오이는 소주에 맞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우리 몸속의 칼륨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오이가 몸에서 빠져나간 칼륨을 보충해 주고, 소주에 강한 자극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일석이조의 궁합이 됩니다. 

 

 

풋고추와 멸치

멸치에는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이 풍부하지만 칼슘의 섭취를 방해하는 인이 들어 있어 멸치만 섭취하게 될 경우, 칼슘 흡수율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이때 풋고추와 같이 섭취하게 되면 풋고추의 철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칼슘의 흡수를 돕습니다. 풋고추에는 섬유질, 철, 비타민A, 비타민C도 풍부하고 볶아서 먹게 되면 항암 효과에도 좋습니다.

 

 

시금치와 레몬즙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 채소에 풍부한 철분은 비타민C와 만날 때 흡수가 활발합니다. 때문에 이런 녹색 채소를 샐러드로 먹을 때는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 소스와 함께 먹으면 녹색 채소에 포함된 철분 성분을 더 많이 섭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생강과 반드시 함께 먹는 찰떡궁합 음식

 

밥 지을 때 넣어 먹으면 좋은 음식 (항산화 성분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