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생강과 반드시 함께 먹는 찰떡궁합 음식

 

겨울철 면역력 향상을 위해 보약 같은 생강과 같이 먹어야 할 두 가지 음식은 생강과 파뿌리를 끓여서 차처럼 마시거나 생강과 천연 소화제 무는 찰떡궁합으로 이 조합은 속이 차고 소화가 안되고 장이 약한 분들의 위장을 편안하게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생강 찰떡궁합 음식

 

파뿌리

 

겨울철 초기 감기에 아주 효능이 좋습니다. 파는 버릴 게 없이 모두 약으로 쓰이는 본초이며, 특히 대파의 뿌리는 '총백근'이라 하여 추위로 생긴 두통을 치료하고 땀을 내서 감기를 치료합니다. 파의 하얀 부분을 '총백'이라 하는데, 인후통과 추위로 열나는 증상을 치료하고 산모의 태를 든든하게 해서 임산부의 천연 감기약입니다. 

 

대파를 다듬을 때 뿌리는 버리지 말고 잘라서 깨끗이 씻은 다음 냉동실에 보관하여 겨울철 감기가 오려고 할 때 생강과 함께 끓여서 드시면 좋습니다. 대파 뿌리에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대파 뿌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잎과 줄기보다 두 배 이상 많습니다. 

 

 

생강 파뿌리차 만드는 법

처음부터 파를 같이 넣는 게 아니라, 물에 생강을 넣고 먼저 끓인 다음, 물이 충분히 끓으면 파뿌리를 넣고 5~10분 정도만 끓여서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물 한 컵(200ml)
• 생강 작은 조각으로 두 개
• 파뿌리 한 개를 넣고 끓여서 차처럼 음용

 

무

 

겨울철 속이 차고 변비 설사를 반복하는 분들에게 생강과 무는 그야말로 보약입니다. 무는 천연 소화제라는 별명이 있으며, 위장기능을 촉진시키는 다양한 효소가 무에 들어있는데 단단하게 뭉친 것을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소화를 돕고 위장이 편해집니다.

 

무는 음식으로 뭉친 독소를 풀어줘서 복부팽만이나 변비에도 좋고 오래 묵힌 가래를 삭여주는 작용이 있어 기침 가래에도 좋습니다. 무의 뿌리 부분이 초록색을 띄면서 약간 맵습니다. 무의 매운맛 성분인 시니그린이 점막을 자극해 점액 분비를 활성화시켜주고 기관지 점막에 들러붙어 가래를 묽게 만들어서 쉽게 배출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뭉친 것을 뚫어주는 서늘한 성질의 무와 뜨거운 성질의 생강이 만나면 서로의 기운을 조화롭게 하면서 소화를 돕고 위장을 편하게 하고 독성을 제거하는 능력이 더욱 커집니다. 

 

생강 무 차 만드는 법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건위 작용을 하는 무와 생강 조합이 소화를 돕고 복부팽만, 변비 같은 증상에 도움이 되며 뭉친 것을 뚫어주는 서늘한 성질의 무와 뜨거운 성질의 생강이 만나면 서로의 기운을 조화롭게 하면서 소화를 돕고 위장을 편하게 하고 독성을 제거하는 능력이 더욱 커집니다. 

 

• 무즙 반 컵
• 생강즙 한 스푼

 

 

대파 장기간 냉장 보관 방법 (소금, 소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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