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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 당뇨가 발병하는 원인은 식습관이나 비만도 아니고 선천적이거나 유전 질환도 아닙니다. 췌장(이자)의 B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해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췌장의 위치는 명치 부위의 등 쪽 가까이에 위치하고, 십이지장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췌장의 대부분은 소화 효소를 만드는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1%의 특수한 세포들이 있는데 이를 '췌도세포'라고 합니다. 호르몬을 분비하는 특수 조직은 내분비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표적으로 a세포와 B세포가 있습니다.

 

a세포에서는 혈당을 올리는 글루카곤 호르몬을 분비하고 B세포에서는 혈당을 내리는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그래서 이 두 호르몬의 상호작용으로 혈당이 적절하게 유지됩니다.

 

 

1형 당뇨가 생기는 이유

 

음식을 섭취하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영양소가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그런데 1형 당뇨병은 자가면역 기전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B세포를 스스로 공격해 파괴시키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하는 능력을 잃는 것이므로 외부에서 주사로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인슐린 분비 문제

 

인슐린은 알약으로 만들어서 복용하면 위장관의 소화액에 의해 인슐린 성분이 모두 소화가 되면서 약효가 사라지기 때문에 '먹는 약'으로는 안 되고 '주사 형태'로 주입해야 합니다. 

 

인슐린이란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에 있는 B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당을 강하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1형 당뇨인들이 사용하는 주사 인슐린은 혈당을 떨어트리는 면에서는 체내 인슐린과 같지만 인슐린의 발현 시간, 최대 작용시간, 반감기, 지속시간에서는 체내 인슐린과 다릅니다. 

 

저혈당과 고혈당의 차이점

 

저혈당은 보통 인슐린 용량이 많았을 때, 운동으로 당 소비가 많아서 섭취한 탄수화물의 양보다 인슐린 양이 더 많을 때 주로 생기며, 저혈당 상태가 되면 뇌세포와 신경세포가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절전 모드와 같은 상태로 전환합니다. 그래서 저혈당 상태가 되면 힘이 없거나 무기력해집니다. 

 

 

고혈당은 인슐린 용량보다 섭취한 탄수화물의 양이 많을 때, 지방이나 단백질이 많아서 오랜 시간 지속해서 혈당을 올릴 때 발생합니다. 고혈당은 저혈당만큼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고혈당이 지속되면 갈증과 피로, 무기력증, 공복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많이 먹어도 체중이 줄고 심할 경우 케톤산증이 발생합니다. 고혈당에 장기간 노출되면 여려 가지 당뇨병성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케톤산증이란

급성 대사성 합병증으로 혈액 내 케톤체가 증가하고 산도가 낮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고혈당 때문에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당으로 제공받지 못하고 지방을 사용하면서 혈액 속에 산 대사물이 쌓여 발생합니다. 당뇨, 쇠약감 등의 증상과 함께 구토를 동반하고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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