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과일 '노니'의 성분과 효능, 재배 방법

 

노니는 화산 토양에서 잘 자라 제주도에서 재배하는 것이 최적이며 열매를 수확하려면 보온 시설이 필요합니다. 노니의 원산지는 남태평양으로 키는 3~12m로 다양합니다. 노니의 잎, 꽃, 열매, 줄기, 뿌리, 나무 모두 민간요법에 이용하고 있으며 면역체계를 높여주는 효능이 있어 '신이 선물한 식물'이라고 합니다.

 

감자 모양의 노니 열매는 즙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익으면 껍질이 얇아져서 투명하게 보이며 치즈 냄새가 난다고 해서 '치즈 과일'이라고 합니다.

 

 

 

노니의 성분과 효능

 

노니는 안트라퀴논(anthraquinone), 세로토닌(serotinin) 성분이 소화를 돕고, 통증을 줄여주며 혈압을 낮추고 암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프로제 로닌(Proxeronine) 성분이 세포 노화를 방지하며 세포 활동을 강화시킵니다.

 

 

노니는 종자를 따뜻한 물에 2~3일 담갔다가 상토에 파종한 뒤 30도 전후의 온도와 60%전후의 습도를 유지하면 4~5주 뒤에 발아합니다. 열대지방에서는 완숙한 과일의 씨앗을 채취하여 바로 파종하기도 합니다. 

 

종자 발아 뒤 3년차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며, 노니 가지를 삽목 하여 발근 시켜 번식시키기도 합니다. 온실이 있으면 몇 그루 시험 재배도 가능하며 최근 노니 열대과수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수요가 증가하여 식품 회사들이 동남아시아의 농장 사업에 진출하고 있으므로 국내에서의 대량 재배 시에는 비용 검토가 되고 있습니다.

 

 

 

노니의 재배 및 이용

 

재배환경	온실, 화산 토양에서 잘 자라므로 제주도에서 재배, 열매 수확은 보온 시설이 필요
성분 효능	세로토닌 성분은 소화, 진통, 혈압 강화 항암 효과, 프로제로닌 성분은 세포 활동 강화 작용
이용	식음료 재료, 미용 재료, 건강식품 원료

 

 

노니의 잎, 꽃, 씨, 줄기, 뿌리는 차로 이용하며 추출물로 비누, 미스트 등을 만들기도 합니다. 완숙한 노니는 발효가 잘되는데, 발효액을 만들어 희석하여 음료로 이용하거나 각종 요리에 첨가하기도 합니다. 노니의 발효주, 발효 식초, 조청을 만들 수 있으며 건과일이나 노니 주스도 시중에 많이 있습니다. 노니 분말은 각종 요리에 첨가합니다.

 

노니 소금과 청국장, 노이와 구아버를 이용한 기능성 음료, 다이어트 식품, 남성 갱년기 치료제, 혈중 지질 개선제, 항당뇨 식품 및 피부 노화 방지 화장품 등에 이용되는 특허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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