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월드

반응형

 

뽀뽀나무는 원산지가 미국, 캐나다 북아메리카로 키는 4~12m 정도로 큰 편입니다. 이 과일은 먹을 수 있고 꽃이 특이해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뽀뽀나무를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잇습니다. 밤색의 꽃에서는 두리안과 비슷한 효모 냄새가 나므로 향기롭지 않습니다.

 

유사종에는 흰 꽃이 피는 아시미나 스페키오사, 노란 꽃이 피는 아시미나 앙구스타폴리아등이 있는데 열매는 모두 바나나 또는 으름 열매와 비슷한 모양입니다. 이는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의 맛을 합친 듯한 상큼한 맛이 납니다.

 

 

 

뽀뽀나무의 성분과 효능

 

뽀뽀나무의 잎과 씨앗은 약용하는데, 항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인디언들이 종자를 가루 내어 머리를 감았다고 전해지며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반면 칼로리는 적어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지만 피부 과민 반응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잎과 말린 차를 끓여 먹는데 향이 좋고 항암 효과가 알려졌으며 열매는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철분이 풍부하여 잼이나, 젤리,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으로도 활용됩니다. 뽀뽀나무는 과도하게 이용하면 구토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품으로는 안전성 연구가 충분하지 않아 임산부나 노약자는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연구에 뽀뽀나무의 '아세토게닌' 성분이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아세토 게닌은 우리나라 흔한 식재료인 우엉 꽃이나 뿌리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며, 아세토게닌은 미토콘드리아 내의 NADH라는 조효소를 차단하여 세포 내의 ATP 생산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아세토게닌 성분은 잔가지에 추출량이 가장 많으며 익지 않은 과일, 씨앗, 뿌리, 줄기 껍질에서도 추출되었으나 목재의 잎에는 소량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뽀뽀나무의 재배

 

잎과 수피는 천연 살충 성분이 있어 병충해에 강해 잡초와 함께 키워도 잘 자라면, 내한성에 강해 우리나라 전역에서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햇볕과 수분을 좋아하지만 과습에 약해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종자를 번식하며 어린 묘목의 경우에 반음지를 좋아하며, 내한성이 약해 보온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접목은 3~4년, 종자 번식 표는 6~7년 정도 지나야 열매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연구와 관련한 사항

 

뽀뽀나무 추출물은 세포가 ATP를 생산하는 것을 감소시켜 세포 내의 전압을 떨어뜨립니다. 정상 세포에는 충분한 ATP가 있어서 별 문제가 없으나 암세포는 발효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기 때문에 정상 세포보다 10~17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따라서 상대적으로 아주 큰 영향을 받아 전압이 크게 떨어져서 암세포 자체가 분해되는 작용을 합니다.

 

국내 연구로는 종자의 항종양성, 살충 작용 및 생리 활성 작용의 큰 잠재력이 확인되었고, 뽀뽀나무 잎차, 막걸리, 음료 등의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가 있습니다.

 

 

 

 

 

 

 

애플 수박의 당도와 구매할 수 있는 방법

애플 수박은 보통 수박보다 훨씬 작고 당도가 높은 '미니 수박'입니다. '애플 수박'이라는 별칭의 미니 수박은 이름대로 크기와 무게가 보통 수박의 4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아 크기가 작아서 좋

dwarfworld.tistory.com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