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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거름 비료는 추비라고 하며, 추비용 비료는 속효성이며, 비효기간은 토양이나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20일 정도로 봅니다. 추비용 비료를 NK비료라고 부릅니다. 밑거름 비료는 복합비료라고 하며, 속효성과 완효성으로 나누어집니다. 

 

추비용(NK) 비료와 복합 비료의 차이

 

추비

 

추비는 웃거름입니다. 밑거름용 비료와 차이는 추비용 비료에 인산(P)이 없습니다. 인산은 토양 아래로 잘 스며들지 않고 물에 잘 녹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산 비료는 웃거름으로 사용하지 않고 추비용 비료는 밥과 반찬을 섞어놓은 비빔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웃거름용 NK비료는 인산(P)이 빠진 질소(N), 칼리(K) 그리고 미량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복합비료 

 

복합비료는 밑거름으로 사용하며, 속효성 비료의 비효기간은 20일 정도, 완효성 비료의 비효기간은 100~120일 정도로 봅니다. 완효성 복합비료가 속효성 복합비료에 비해 가격이 다소 비쌉니다. 비효기간은 토양에 투입한 날부터 계산하며 토양의 온도, 습도, 미생물 분포도에 따라 지속 여부가 달라집니다. 

 

  • 완효성 비료: 효과가 느리게 나타나는 성질
  • 속효성 비료: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성질
  • 비효: 비료가 작물에 미치는 효과
  • 완효성 복합비료: 한 번에 OK, 오래가, 롱스타, 단번에, 하이롱  등
  • 복합비료의 21-17-17은 질소(N) 21%, 인산(P) 17%, 칼리(K) 17%, 그리고 미량요소가 일부 포함

 

 

제품에 완효성 또는 속효성 여부가 표기되어 있지 않거나 표기가 작은 글씨로 되어 있어서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료 구입 시 '완효성 복합비료'를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합비료는 밑거름으로 사용되며, 물론 웃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 기준은 밑거름용입니다. 

 

 

 

비료(석회 고토, 요소 비료, 붕사 붕산) 사용 방법 차이점

토양에 유기물 없이 무기질 비료만 사용하면 미생물의 먹이가 없어 비료를 주어도 작물이 흡수하기 어려워집니다. 퇴비는 자연생성 무기양분(질소, 인산, 칼륨)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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