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월드

반응형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울 때 구입해야 할 흙의 이름은 '상토'입니다. 제품에 따라 '배양토'라고 표기된 것들도 있습니다. 이 상토는 거름과 인공 토양 등 여러 가지 배합물을 섞어 살균 과정을 거친 것으로 작은 화분에 키우는 경우 다른 재료를 섞지 않고 이 흙으로 재배해도 베란다에서 잘 자랍니다.

 

상토의 종류

 

상토에는 인공 토양인 하얀 펄 라이트와 낙엽 등이 섞여 있고 가벼운 흙이라는 것을 알아두면 다른 흙과 구분하기 쉽습니다. 일반 상토 외에도 유기농 인증 재료로 만들어진 유기농 상토, 지렁이 분변이 들어가 분변토 등이 있습니다. 작은 화분은 상토만으로 재배가 가능하지만, 2리터 이상의 상토가 들어가는 깊은 화분의 경우에는 마사토 같은 모래를 섞어주고 물구멍이 없는 용기에 키울 때는 상토에 숯 가루를 섞어서 과습을 방지해 줍니다. 

 

베란다텃밭 흙 설명

 

상토와 배양토 차이점

 

상토는 농가의 편의, 일의 능률, 생산량 증가를 위해 흙이 가벼워야 했는데 코코피트, 피트모스, 펄라이트가 주 요소이며, 여기에 비료를 섞어 가용 양분을 만든 것입니다. 상토는 약산성이고 흙이 가벼워 씨앗이나 어린 묘가 뿌리를 뻗기에 좋은 흙입니다. 

 

배양토(분갈이) 흙은 낙엽, 나무껍질, 태풍에 쓰러지는 가지나 가지치기로 잘린 나뭇가지들이 주 재료입니다. 흙 공장에서 재료를 잘게 부수고, 미생물을 넣어 분해하고 숙성시킵니다. 이후 모래와 자갈 같은 무기질 재료를 추가하여 흙을 만들어냅니다. 들어간 재료와 성분이 비료관리법 기준에 맞지 않으므로 상토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어 다양한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입니다.

 

베란다흙 상토 설명

 

구입 방법

 

채소를 키우는 흙인 상토는 종묘사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종묘사들이 모두 도시 외곽에 위치해 있어 직접 가기 어렵다면 온라인에서 구입하거나 대형마트의 원예코너 쪽에서 구입합니다. 동네 꽃집에서는 상토를 판매하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씨앗과 모종도 종묘사에서 취급합니다. 온라인 종묘사에서 구입해도 좋습니다. 검색창에 '상추 씨앗', '방울토마토 씨앗' 등으로 검색하면 가격과 용량을 비교하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상토 재사용 방법

 

채소를 한 번 키우고 난 후의 흙은 화분 안에서 채소의 뿌리가 얽혀 단단하게 굳어져 있습니다. 신문지를 펴고 흙을 모두 쏟아낸 후, 뿌리나 불순물을 걸러주고 햇볕에 하루 저오 바짝 말려 줍니다. 여기에 새 상토를 1:1 비율로 섞어서 재사용합니다.

 

 

바로커 상토 50L 흙 모종 분갈이 배양토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웃거름 비료와 밑거름 비료의 차이점 (NK비료, 복합비료)

웃거름 비료는 추비라고 하며, 추비용 비료는 속효성이며, 비효기간은 토양이나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20일 정도로 봅니다. 추비용 비료를 NK비료라고 부릅니다. 밑거름 비료는 복합비료라

dwarfworld.tistory.com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