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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의 껍질과 심지는 보통 벗겨내기 마련인데, 여기에 칼륨 등의 미네랄과 폴리놀 성분이 가득합니다. 또한 셀러리 잎에는 항산화 및 노화 예방 효과가 높은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은 잎에 2배나 들어 있으며, 대부분의 비타민도 줄기보다 잎에 많습니다.

 

셀러리 손질법

 

셀러리는 잎까지 먹으면 비타민도, 미네랄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셀러리는 비타민 외 폴리페놀도 많은데 자르면 자를수록 더 늘어납니다. 자르면 폴리페놀의 양은 30%나 증가하고 폴리페놀의 항산화 작용은 무려 4배 이상 증가합니다. 그러나 비타민 C는 자르고 난 후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기 때문에 줄기와 잎 모두 먹기 직전에 잘라 조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셀러리 손질법 설명

 

셀러리는 잎에서부터 영양분이 빠져나가니 구입하면 먼저 잎과 줄기를 나눈 뒤 잎부터 먼저 사용해야 합니다. 줄기가 눈에 띄게 흐느적거리면 컵에 차가운 물을 담아 뿌리 끝을 담가둡니다. 식감도 훨씬 더 아삭해지고 생기가 돌기 때문입니다.

 

  • 고르는 법

잎이 누렇게 되지 않고 광택 있는 녹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줄기는 굵고 길며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줄기의 심줄이 또렷하게 박혀있는 것을 골라줍니다.

 

  • 손질법

깨끗이 씻어 칼로 줄기와 잎을 분리해 줍니다. 필러로 줄기의 질긴 심줄을 벗겨냅니다.

 

  • 보관법

손질 전 셀러리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 합니다. 손질된 셀러리는 종이 타월에 싸서 냉장 보관하며, 장기 보관이 가능한 잎사귀와 줄기는 살짝 데친 후 냉동 보관합니다. 

 

셀러리 가로 자르기 

 

보통 셀러리를 스틱 형태로 자릅니다. 그러나 이렇게 세로로 썰면 질긴 섬유질을 이로 끊어야 해서 불편합니다. 그래서 섬유질을 먹기 좋게 칼로 끊어주는 편이 좋습니다. 가로로 어슷하게 자르면 심지를 제거할 필요도 없고 식이섬유도 손실되지 않습니다. 

 

셀러리자르기

 

셀러리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인 루테올린은 높은 항염증 작용을 하고 노화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아피제닌이란 성분으로 뇌세포도 활성화시켜 줍니다. 가열해도 사라지지 않으므로 끓이고 볶는 요리 어디든 활용 가능합니다. 

 

셀러리 영양성분

 

식이섬유나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 작용으로 부종 해소 같은 디톡스 효과가 있는 셀러리는 그 외에도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가 있습니다. 셀러리 고유의 독특한 향을 내는 성분인 아피인은 불면증과 초조함을 해소하는 작용 외에도 혈관의 노화 예방, 면역력 향상 등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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