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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옥고는 아름다운 구슬이란 뜻이며 건조증에 좋은 약으로 지황을 위주로 복령, 인삼, 꿀을 넣고 솥에 고아서 고약처럼 만들어 숟가락으로 떠먹는 약입니다. 음기를 보충하고 폐를 윤택하게 효는 효능이 있습니다.

 

음기가 부족하여 양기가 솟구쳐서 열기가 위로 올라와서 폐의 기능이 약화되어 몸속의 물기를 마르게 하여 마른기침을 오래 하고 목과 입이 건조하여 혹은 피를 토하기도 하고 기운이 떨어지는 경우에 씁니다. 즉 양기를 돕는 약이 아니라 음기를 돕는 대표적인 보약입니다. 폐결핵의 치료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황의 효능

 

지황은 음기와 혈을 보충하는 대표적인 보약입니다. 생지황은 찬 성질로서 피를 서늘하게 하고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혈이 위로 치솟는 것을 평정해주므로 피를 토하거나 코피가 나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막아주며, 여성의 자궁 출혈과 월경불통에도 효과가 큽니다. 

 

  • 생지황을 쪄서 말린 것을 숙지황이라고 합니다.
  • 숙지황은 검은색으로 신장의 음기와 혈을 보강하는 효력을 가짐
  • 무와 상극으로서 한약을 복용할 때 생무를 먹지 말라고 하면 지황이 들어간 경우가 있습니다.

 

 

복령의 효능

 

복령은 소나무를 벌채하고 3~4년 내지 7~8년이 지나서 땅속의 소나무 뿌리 주위에 기생하는 균체 덩어리를 채취한 것입니다. 줄기나 잎으로 가야 할 영양분이 뿌리로 내려가서 뭉치게 된 것으로, 성장이 멈추는 늦가을이나 겨울철에 오래된 소나무를 베어도 볼 수 있으며, 흰색은 백복령이고, 붉은색이 나는 것은 적복령입니다. 

 

복령은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습기를 없애주는 효과가 커서 부종의 치료에도 쓰이고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으면서 찌릿한 임증, 즉 요도염이나 방광염을 비롯한 비뇨기 염증의 치료에 좋습니다. 

 

 

경옥고 먹을 때 주의할 점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설사를 잘하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고, 양기가 허약한 경우에도 맞지 않습니다. 경옥고를 복용할 때는 마늘, 파, 무 등을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 약효를 떨어뜨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경옥고가 좋은 보약임에는 틀림없으나 한의사의 진찰을 받아 체질이나 병증에 적합한 경우에만 복용해야 합니다. 

 

 

 

폐선암 세포 증식 억제, 복령의 효능과 효과

복령은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담자균류 버섯입니다. 백복령은 속이 희며, 적송 뿌리에 기생하며 적봉령은 속이 적색이고 곰솔 뿌리에 기생합니다. 한국에서 채취되는 건 거의 백복령이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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