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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은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담자균류 버섯입니다. 백복령은 속이 희며, 적송 뿌리에 기생하며 적봉령은 속이 적색이고 곰솔 뿌리에 기생합니다. 한국에서 채취되는 건 거의 백복령이며 일반 버섯과 달리 수분 함량이 30% 안팎인 고밀도 섬유소 버섯입니다.

 

복령은 균핵을 이루는 약용버섯의 일종으로 소나무 뿌리에서 영양을 공급받아 저장하며, 약용으로는 잠을 잘 이룰 수 없는 불면증 치료와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 확장증 같은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한의학에서는 약재로 사용하는 약용버섯입니다. 

 

 

소나무 약재 복령과 저령

 

소나무가 약제로 쓰였던 대표적인 예가 '복령', '저령' 외에 호박 보석은 소나무 송진이 높은 압력을 받아 굳은 광물성 본초이며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천식, 갑상선 치료에 효과적이며 정신 안정, 집중력 향상, 학습능률 향상 및 수술 후 면역체계 회복에 도움을 주는 임상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저령은 이뇨 작용이 강해 부기를 빼는데 큰 도움이 되며, 현대 약의 부작용에 있어 약 해독이 필요할 때 처방되는 약으로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복령의 효능과 효과

 

폐암 증식 억제

 

새로운 항암 물질로 도움이 되는데 복령은 권위 있는 군자 생물학 분야에서 복령의 균에서 추출한 천연 화합물이 폐선암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 물질이라는 게 현대 과학으로 입증되었다는 소식과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해서 항암 효과의 약리성이 확인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뇨 작용에 도움

 

복령은 이뇨작용을 통해서 체내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해줍니다. 복령은 소변을 잘 보게 해 주고, 몸이 붓는 부종증상을 개선하며 방광염, 요도염을 예방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위장을 보호하고 설사를 하는 증상에도 많이 쓰입니다. 복령과 황기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황기는 몸의 기운을 끌어올리고 복령을 사용해서 소변도 잘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당뇨병에 효과적

 

복령에는 트리테르펜, 콜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이는 혈당 수치를 낮춰주고,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도와줍니다. 복령을 섭취하면 당뇨를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심신안정과 건위 작용

 

복령은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구토나 설사 등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겼을 때 약재로 사용합니다. 복령의 대표적인 효과 중 하나는 몸의 심신을 안정시켜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복령 차 끓이는 법

 

  • 물 1L, 복령 10g(종이컵 반 컵)
  1. 물 1L에 복령을 넣습니다.
  2. 강한 불에서 한번 끓여줍니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 세기를 낮춰 1시간 이상 푹 우려냅니다.
  4. 아침저녁으로 한두 잔씩 마십니다.

 

복령 섭취 시 주의사항

 

복령의 껍질을 말린 것을 '복령피'라고 부르고 껍질을 제거한 복령을 잘 말려 대패에 썰거나 깍둑썰기로 파는 것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복령의 맛은 싱거우며 차로 우려내어 마셔도 맹물처럼 느껴집니다. 생복령 맛은 약간 끈적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복령 섭취 시 주의할 점은 몸이 너무 마른 체질이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체질은 복령이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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