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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은 양배추과 원종으로 양배추에 준해서 기릅니다. 케일은 봄 재배와 가을 재배로 나눌 수 있으며 서늘해진 기온을 좋아하므로 우리나라의 한여름을 피해서 기르면 풍성하게 수확할 수 있습니다. 같은 종자라도 여름에 모종을 길러 가을에 수확하는 케일의 잎이 봄 재배보다 훨씬 좋습니다.

 

케일 재배 방법

 

케일 씨앗

 

종묘상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가꾸고자 하는 종류의 케일 종자를 준비합니다. 케일은 녹즙용과 쌈으로 이용하는 두 종류가 있으며 녹즙용은 잎이 넓고 줄기가 굵은 데 비해, 쌈 케일은 잎이 작고 줄기도 조금 가늘게 자랍니다.

 

케일 모종

 

케일은 몇 포기만 심어두면 이용할 수 있으므로 굳이 종자를 구해서 기르지 않아도 되지만 양배추나 브로콜리 등의 모종을 직접 기를 때 함께 기르면 좋습니다. 

 

케일 심는 밭

 

케일은 물 빠짐이 잘되는 곳이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심어도 됩니다. 수시로 잎을 따서 이용하므로 눈에 잘 띄는 곳에 기르는 곳이 좋습니다. 케일 두둑은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되므로 가지나 오이를 심은 곳에 길러도 됩니다. 

 

  • 가을 재배의 경우 감자, 마늘, 양파 등을 수확한 자리에 기르면 되며, 아주심기 1~2주 전에 퇴비를 1㎡당 4Kg 정도, 깻묵을 큰 컵으로 2컵(400g)을 넣고 밭을 일굽니다. 
  • 앞그루의 거름이 충분하면 퇴비를 넣지 않고 심어두면 4~5주 후에 웃거름을 줍니다.
  • 심는 간격을 충분히 반드시 40cm 이상

 

 

아주심기

 

  • 구부러진 모종의 경우 자라나는 생장점이 노출될 수 있게 한 상태에서 구부러진 부분을 최대한 땅에 묻습니다.
  • 구부러진 모종은 자라나는 생장점이 반듯해지도록 심는 것이 요령

 

케일은 아주 심은 지 1개월쯤 되면 아랫잎을 수확해도 될 만큼 자라며 아랫잎을 계속 수확하면서 줄기가 자라게 둡니다. 봄에 키우기 시작한 케일은 가을이 되면 줄기가 60cm~70cm까지 자라며 자라나는 동안 잎이 무성해지지 않도록 계속 따줍니다. 

 

 

웃거름 주기 및 김매기

 

케일은 한 번 심어두면 얼어버리는 시기, 즉 서리를 맞고도 견디는 케일은 11월까지 수확이 가능해 긴 기간 밭에서 자라므로 웃거름이 필요합니다. 여름 장마가 지나가면 한차례 웃거름을 주고 포기에서 15cm 정도 떨어진 곳을 호미로 10cm 정도 깊이로 판 다음 퇴비를 한두 주먹 넣고 흙을 덮어줍니다.

 

자라는 풀들은 웃거름을 줄 때 호미로 긁어주면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억세게 자라는 피나 '바랭이 뭉치'는 낫으로 베어 케일 포기 주변에 깔아줍니다. 

 

 

케일 재배 주의사항

 

파종은 여름의 장마철을 피해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 재배보다는 초여름에 파종해 초가을에 아주심기 기간을 선택하는 것이 초보자에게 수월하며 배추과 작물을 기른 장소와 떨어진 곳에 케일을 파종해 길러야 합니다. 배추과 식물을 기른 장소에 케일 모종을 심으면 벌레가 많아 모종을 기르기 어렵습니다. 

 

케일은 자라면서 잎을 수확하기 때문에 양배추, 브로콜리에 비해 그늘을 덜 만듭니다. 그래서 주변에 많은 풀들이 자라는데 풀이 케일을 덮지 않을 정도로 관리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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