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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시금치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덩굴 채소로, '말라바시금치' '인디언시금치'라고 합니다. 열대 시금치는 중국 황실에서 먹던 채소이기도 하며 '바우세'라고 합니다.

 

열대 시금치는 자주 색계(적 바우새)와 녹색계(청 바우새)가 있는데 녹색계는 줄기가 길게 자라지 않는 반면, 자주 색계는 1~4m까지 자랍니다. 시금치에 많은 칼슘 함유량은 일반 시금치의 45배, 철분은 8배 정도이며 성장기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아주 좋습니다.

 

 

 

열대 시금치 수확은 최근에 자주 이뤄져서 절정에 이르기도 합니다. 열대 시금치를 새로운 소득 작물로 보급하기 시작하여 본격적인 시험 판매에도 들어갔습니다.

 

관내 채소 재배농가의 경우 여름철인 6~8월의 고온기에 적당한 작물이 없어 채소의 연중 재배가 어려웠으나 열대 시금치는 여름철 생육이 안정적이고 수확량이 많아 틈새 작목으로 활용하면 농가 소득에 크게 유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열대 시금치의 성분과 이용

 

열대 시금치는 카로틴(비타민A), 비타민C, 칼슘이 풍부하고 장을 부드럽게 하고 피를 맑게 해 주며 한방에서는 해열, 해독제로 쓰입니다. 잎이나 연한 줄기는 쌈이나 나물, 샐러드, 국거리로 이용합니다. 

 

또한 열대 시금치를 잘 말려서 분말로 만들어 음식에 섞으면 맛과 색감을 동시에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관상용으로 가정의 정원이나 텃밭에 심는데 잎은 녹색, 줄기는 자주색의 식용 색소로 이용합니다. 

 

 

열대 시금치를 데칠 때 오래 두면 흐물 해져 식감이 나빠져 살짝 데쳐서 수산 성분이 우러난 수분을 제거한 뒤 식용합니다. 시금치류의 수산 성분은 (수산화칼슘-석회) 결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칼슘이 많은 멸치 등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살짝 데친 잎과 줄기를 초고추장이나 참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좋습니다. 생즙이나 생채로 섭취하면 당뇨병에 좋습니다. 

 

 

  • 열대 시금치의 재배환경

 

재배환경 온실, 남부지방에서 노지재배

중부지방에서 시설 재배
성분 효능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철분

해열, 해독, 당뇨병 개선
이용 쌈, 나물, 국거리 등 식재료

식용색소,
관상식물

 

성장이 빠른 여름 채소로 5월에 씨를 뿌려 6월부터 10월까지 수확하는데, 추위에 약해 일찍 파종하면 싹이 나지 않는 점이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진행에 따라 남부 지방에서는 노지재배도 가능하고, 재배기술이 발전에 따라 강원도 삼척에서도 재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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