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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커리는 모양과 종류가 다양합니다. 치커리는 크게 잎을 먹는 치커리와 뿌리를 먹는 치커리로 나누어지며 치커리는 쓴맛을 내는 인터빈이 들어 있어 소화를 촉진시켜 주며 모두 병해충이 강하고 웃자람이 적어 베란다에서 키우기 좋은 채소입니다. 종류가 다양하니 여러 가지를 직접 키우기 쉽고 재미도 있습니다. 

 

치커리 효능과 음식 궁합

 

치커리 종류에는 잎줄기가 붉은색인 적치커리, 배추처럼 잎이 여러 겹으로 동그랗게 포기진 라디치오, 잎이 넓고 배추같이 생긴 슈가로프, 치커리 뿌리에서 돋아난 싹을 상품화한 치콘 등이 있습니다. 치커리는 한방에서 담즙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하여 담석증의 특효약으로 이용하며, 간장 질환 치료제, 건위 소화제, 이뇨제, 해열제 등으로 이용됩니다.

 

치커리의 인터빈 성분은 소화촉진,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항암 예방에 좋으며 열량 100g당 16kcal(치커리 잎)으로 음식궁합, 비타민과 칼륨, 칼슘이 풍부해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영양학적으로 효과적입니다.

 

  • 종류 - 적치커리, 뿌리 치커리, 라디치오, 슈가로프, 위트 루프
  • 특징 - 병충해에 강하고 재배하기 좋음 , 붉은색 잎을 가진 적 치커리는 서늘한 환경에서 기르면 붉은색이 짙어집니다.
  • 영양 성분 - 비타민A, 칼륨
  • 재배 시기 - 봄, 여름, 가을

 

 

재배 시기

 

  • 씨앗심기 - 3월 중순,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 모종 심기 -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초순
  • 수확 - 4월 말,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중순

 

재배 일지

 

1주 2주 3주 4주 5주 6주
씨앗심기        발아 본잎전개 솎아주기   웃거름주기 수확하기
모종심기     수확하기  웃거름주기    

 

치커리 재배과정

 

씨앗 심기

 

  1. 재배 용기에 씨앗이 들어갈 구멍을 뚫고, 간격은 사방 10cm, 깊이는 1cm 이내로 합니다.
  2. 구멍마다 씨앗을 2~3개씩 넣습니다.
  3. 씨앗을 덮고 흙이 튀거나 패지 않게 살살 물을 주며, 본잎이 나오면 한자리에 한 개씩 남게 솎아줍니다.

 

 

모종 심기

 

  1. 재배 용기에 흙을 골고루 채워 넣습니다.
  2. 모종이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구멍을 뚫고 적치커리가 가장 작은 면적을 차지하고, 뿌리 치커리, 위트 루프, 슈가로프, 라디차오 순서로 모종 심는 간격을 점점 넓게 합니다.
  3. 모종을 심고 주변의 흙으로 모종과 구멍 사이를 살살 매웁니다.

 

관리 / 수확하기

 

  1. 싹이 튼 후에는 흙의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물을 줍니다. 
  2. 자라는 속도가 더딜 경우에는 완효성 비료를 뿌려 양분을 보충해줍니다.
  3. 잎이 손바닥 크기 정도로 자라면 겉잎부터 차례대로 수확합니다.
  4. 안쪽의 작은 잎(2cm 이상)을 3~4장 남겨두어야 다시 자라 재 수확할 수 있습니다. 통째로 수확해도 되고 겉잎을 한 장씩 따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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