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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우리 음식에 안 들어가는 데가 없을 만큼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대파의 칼로리는 100g당 26Kcal를 가지고 있으며 녹색 부분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살균 작용을 하고 흰 부분은 비타민C가 풍부해 두통, 코막힘 등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대파의 큰 잎은 사용하고 뿌리와 새순은 남겨 그대로 심으면 베란다 채소가 됩니다. 

 

파종에서 수확까지 기간이 오래 걸리므로 빠른 시일 내에 효과를 보려면 모종을 심어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쪽파, 대파의 차이점

 

파는 씨앗, 모종으로 키우는 것이고 쪽파는 종구로 키우는 것이 큰 차이점입니다. 파는 크기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데 어릴 때는 실파, 중간 정도의 크기를 중파, 다 자란 파를 대파라고 합니다.

 

 

베란다 대파 재배 특징

 

  • 종류 : 외대파, 분얼파(잎파)
  • 특징 : 고온과 저온에 잘 견디며 습기에는 약하며 화분에 물기가 많지 않게 합니다.
  • 대파는 통기성이 좋은 토양에서 키우면 품질이 좋습니다. 쪽파보다는 햇빛이 많이 필요합니다.
  • 대파는 파종 후 2~3개월 후부터 수확인 가능합니다.
  • 재배시기 : 봄, 여름, 가을
  • 영양성분 : 비타민 A, 비타민 C

 

대파 재배시기

 

  • 씨앗심기 - 3월 ~ 7월
  • 모종 심기 - 4월 ~ 9월
  • 수확 - 2월 ~ 12월

 

재배일지

 

2주 4주 6주 8주 10주 12주
씨앗심기, 발아 솎아주기 웃거름주기 솎아주기   솎아주기
모종심기 솎아주기
웃거름주기
  솎아주기 수확하기  

 

 

베란다 대파 재배 과정

 

씨앗 심기

 

  1. 씨앗을 심으면 수확까지 4개월 이상 걸리지만 실파, 중파, 대파로 중간중간 솎아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사방 5cm 간격으로 줄뿌림 하여 씨앗을 뿌립니다.
  3. 흙은 얇게 덮고 물을 줍니다.
  4. 싹이 올라오면 2cm 간격으로 솎아 내어 그루 간격을 넓힙니다.

 

모종 심기

 

  1. 대파는 육묘 기간이 길어서 모종을 사다 심는 것이 편리합니다.
  2. 모종 심을 구멍을 사방 5cm 간격으로 일정하게 뚫습니다.
  3. 모종을 구멍에 넣고 심습니다.
  4. 1개월 정도 자라면 솎아 주며, 모종을 심은 후, 1~2개월까지는 완만히 자라며 3~4개월부터는 빠르게 자라는 편입니다.

 

 

뿌리 심기

 

  1. 파를 사면 한 번에 다 먹기가 어려워 뿌리째 심거나 수확한 후 새순을 남겨 키울 수 있습니다.
  2. 시든 잎은 버리고 큰 잎은 이용할 수 있도록 다듬으면서 새순을 남깁니다.
  3. 상토를 용기 바닥에 약간 담은 후 다듬은 파를 놓고 흰 부분이 안 보이도록 상토를 충분히 넣어 세웁니다.
  4. 1개월 정도 지나면 먹기 좋게 자랍니다.

 

 

베란다 대파 재배 시 주의사항 

 

베란다 텃밭 대파 재배에 너무 습기가 많으면 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파는 비료가 많이 필요한 작물이라 씨앗과 모종을 심은 후 웃거름을 줍니다. 파를 키우면서 북주기를 해야 합니다. 길이가 자라면서 쓰러지는 경우가 있어 북주기를 하여 세울 수 있고 흰색 부분이 많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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