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에게 필요한 16 가지 요소, 광합성(영양성장, 생식성장)

 

사람이 살아가려면 밥, 국, 반찬, 물과 간식이 필요하겠죠. 물론 식물도 살아가려면 여러 영양소가 고르게 필요합니다. 이 양분들이 토양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야 하는데 결핍되거나 과잉되면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고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식물에게 필요한 요소는 많이 있습니다.

 

 

식물에게 필요한 16가지 요소

 

다량요소	질소(N) 인산(P) 칼리(K)	칼리=가리=칼륨
소량요소	칼슘(Ca) 마그네슘(Ma) 황(S)	마그네슘 = 고토 칼슘 = 석회
미량요소	철(Fe) 구리(Cu) 망간(Mn) 붕소(B) 아연(Zn) 염소(CI) 몰리브덴(Mo)
보충이 필요없는 요소	탄소(C) 산소(O) 수소(H)	자연에서 섭취

 

식물에게는 16가지 요소 중 사람이 인위적으로 줄 수 있는 것은 질소, 인산, 칼리, 칼슘, 마그네슘, 황, 붕소, 정도이고 나머지는 자연에서 존재합니다.

 

다량 요소인 질소(N) 인산(P) 칼리(K)를 비료의 3요소라고 하며, 농사지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비료의 3요소는 다음과 같은 작용을 합니다.

 

• 질소(N) : 질소는 '밥'역할을 하는데 잎을 크게 자라도록 하므로 잎용 거름입니다.
• 인산(P) : 인산은 '국'역할을 하며 줄기와 꽃의 수를 증가시키며 열매를 많이 맺게 합니다. 꽃 혹은 열매용 거름입니다.
• 칼리(K) : 칼리는 '반찬'입니다. 주로 뿌리를 튼튼하게 하며 뿌리용 거름입니다. 

 

칼슘(Ca)과 붕소(B)는 많은 양이 필요하지 않아 소홀히 하기 쉬운데, 결핍되면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 두 요소는 생식 성장과 관련이 있어 식물의 광합성 작용으로 입에 유기물을 저장할 수 있는 한계량이 도달하면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칼슘(Ca)은 이때 생기는 유기물의 손실을 막아주며, 붕소(B)는 잎에 저장된 유기물을 과실로 이동시킵니다. 

 

 

자연의 비료 광합성 (영양 성장, 생식 성장)

 

광합성은 자연이 식물에게 주는 놀라운 기능 중 하나로 광합성은 식물이 태양을 이용해(포도당)을 만듭니다. 이때 필요한 환경요인은 빛, 이산화탄소, 물, 온도입니다.

 

 

 

낮에는 Co2(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O2(산소)를 배출하며 이때 얻어지는 유기물을 잎에 저장합니다. 

밤에는 O2(산소)를 흡수하고 Co2(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이때 잎에 저장되어 있던 유기물을 뿌리와 줄기에 저장하며 새로운 잎을 만들고 키우는데 이것을 '영양 성장'입니다.

두 과정을 반복하면서 열매를 맺을 시기가 되면 꽃을 만들고 열매를 맺으면 그 열매에 유기물을 저장하는데, 이 과정이 '생식 성장'입니다. 

 

• 영양 성장 : 식물의 입과 줄기가 크는 생육 초기 단계
• 생식 성장 : 식물의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번식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