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섭취 후 먹으면 안 되는 음식 (계란과 상극 음식)

 

계란을 좋아하고 냉장고에 끊이지 않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계란 노른자는 신체의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흰자에 없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있으며 단백질, 레시틴, 인, 철분, 엽산 등이 함유돼 혈당을 조절하고 뇌 기능을 개선하며 시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계란은 많은 양의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갖고 있어 포만감을 높여주기 때문에 여분의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지방 등 균형 잡힌 기본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어  도움을 줍니다.

 

계란 섭취 후 약 복용

계란은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염증이 발생하였을 때는 단백질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단백질은 인체에 필요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백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이들 세포가 증식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인데 특히 눈에 염증(눈 다래끼)이 났을 때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 고기, 생선 등을 먹으면 더욱 심해지는 것을 경험해본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염증이 있을 때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을 섭취하면 소화되지 않고 위장에 머무르면서 유독물질이 염증을 악화시키고, 염증약의 효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특히, 관절염, 소화기 질병, 설사 증상이 있다면 계란을 자주 섭취하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 섭취 후 차 마시기

녹차나 홍차 등 여러 종류의 찻잎에는 타닌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계란 섭취 후에 차를 마시게 되면 탄닌산과 계란 속의 단백질이 만나 단백질 응집을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단백질이 딱딱해져 장의 연동운동을 느려지게 하여 변비가 쉽게 생기고 유독 물질과 발암물질의 인체 흡수 가능성을 높여주므로 계란을 먹은 후 1시간이 지난 다음에 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과 감

계란을 먹은 후 식후 입가심으로 먹는 과일 중 감은 위장에서 섞이게 되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으며 두통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급성 위장염과 폐결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절대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 두 가지를 같이 먹은 지 1~2시간 이내라면 생강즙을 진하게 타서 마시거나, 사하약을 복용하여 유독물질을 변으로 빠르게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과 시금치

시금치의 수산 성분이 계란 속 철분과 반응해 물에 녹지 않는 결합체를 만들기 때문에 계란에 있는 철분과 반응하여 체내에 녹지 않는 결합체를 만듭니다. 이로 인해 몸속에서 철분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시금치와 계란 반찬은 함께 만들지 말고 도시락으로도 맞추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과 콩(두유)

콩과 두유에는 단백질의 소화효소인 트립신을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있어 계란과 함께 먹거나 계란을 먹은 후 섭취하면 소화 효소인 '트립신' 성분이 계란 흰자에 함유된 란송 단백질과 만날 경우 영양손실을 크게 주어 계란의 영양성분과 두유의 영양성분 모두 파괴되는 역효과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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