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에 좋은 식품 영양제

 

전립선비대증은 주로 50대 초반부터 시작되어 60~70대에 많이 나타납니다. 전립선비대증에 걸리면 소변보기가 어려워지고 배뇨의 횟수가 점점 늘어나며 소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고, 방광에 소변이 남아 있는 것 같은 불쾌감이 느껴집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심하면 배뇨 곤란 증세가 생겨 방광에 소변이 고이게 되고 신장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정도에 따라 전문의의 지시대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평소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는 식품을 섭취하면 예방과 치료 및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전립선 질환 예방하는 식품

 

• 동아즙

 

동아는 오이의 일종으로 오래전부터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동아로 즙을 내어 마시거나 탕을 달여 마시면 탁월한 이뇨 효과를 볼 수 있고 해열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갑자기 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는 강판이나 녹즙기에 동아를 갈아서 끓어 섞어 자주 마십니다. 

 

 

• 가지자루

 

가지는 열을 내리게 하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작용 외에도 진통, 이뇨, 소염 작용을 해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 걱정될 때는 말린 가지를 가루 내어 먹습니다. 하루에 1회, 4g씩 따뜻한 물로 먹으면 좋습니다. 

 

 

• 질경이 달인 물

 

질경이는 예로부터 즐겨 사용되던 약재로 잎과 줄기는 차전초라 하여 위장을 튼튼하게 해 주고 배뇨를 도우며, 씨는 차전자라 하여 기침을 멎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비대증에는 잘 말린 잎이나 씨를 달여 마십니다. 잎은 10g, 씨는 5g을 하루 분량으로 삶아 물에 푹 달여 마십니다. 생것도 이뇨 작용이 있으므로 잎이나 줄기, 뿌리, 씨 등을 그대로 분마기에 갈아서 따뜻한 물로 먹으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쏘팔메토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고 생식 기능과 근육 발달, 지방 대사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로르산이란 쏘팔메토 열매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전립선에서의 DHT 및 표피 성장인자를 감소시키고 테스토스테론 증가시킵니다. 전립선부피, 소변의 유속, 잔뇨량 개선의 특효가 있으며, 전립선 건강뿐만 아니라 남성 건강 전반에 매우 유익한 성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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