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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사용이 금지되는 곳이 늘고 친환경 농사가 늘면서 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 농사용 잡초 방지 부직포입니다. 잡초를 인력으로 제거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제초제 사용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봄이 지나가고 날이 더워지면 두둑 위의 풀뿐 아니라 고랑에서 올라오는 풀들도 무성해집니다. 두둑 위는 비닐멀칭을 한다 해도 고랑은 대개 맨땅이기 때문에 여기서 올라오는 풀들이 장마 이후에는 순식간에 두둑 위까지 덮치기도 합니다. 

 

부직포 멀칭 이점

 

부직포는 땅에 깔 경우 비닐과는 달리 물과 공기의 유통이 가능합니다. 햇빛 투과가 안되어서 잡초가 못 올라오는 것입니다. 비로 인한 토양 유실을 방지할 수 있고, 햇빛에 흙을 노출시키지 않기 때문에 습기가 유지되고, 공기는 통과하기 때문에 흙 속의 미생물에게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부직포는 작물을 기르는 두둑에 까는 게 아니라 고랑에 까는 것이지만 두둑에 깔아도 상관없습니다. 부직포는 밭을 엎는 봄에 잡초가 올라오기 전에 깔아야 효과적입니다. 만일 까는 것이 늦었다면 올라온 풀을 베어낸 후에 깔면 됩니다. 

 

부직포 멀칭 하는 법

 

농사용 부직포의 폭은 0.6m에서 수 미터까지 다양하고, 길이는 200m, 300m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작은 텃밭용으로는 0.6m 폭이면 충분합니다. 넓은 폭은 과수원 같은 곳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부직포는 몇 년은 재사용이 가능하며 한 해 농사를 마치면 걷어서 잘 보관해 다음 해 사용합니다. 

 

  • 멀칭 부직포를 고랑에 깔아줍니다. 깔 때는 비닐 멀칭한 것이 살짝 덮이도록 깔아주며, 위로 걸어 다닐 때 찢어질 수 있으니 너무 평평히 깔면 안 됩니다. 
  • 멀칭 고정핀을 발로 살짝 눌러 고정합니다. 손이나 발로 꾹 눌러 박으면 땅 속에 부직포가 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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