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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 기술의 발달로 해다마 신품종 씨앗이 나오고 있으며, 도시농부들로 인해 모종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어떤 작물은 모종이 나오지만 씨앗을 사는 것도 나은 것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상추와 같은 쌈채소들이며, 초보들은 대개 농사를 시작하자마자 상추 모종부터 사다가 심습니다.

 

모종은 조금이라도 더 빨리 먹을 수 있지만 모종을 사다 심어도 겨우 몇 주 빨리 먹는 것뿐입니다. 씨앗으로 뿌리면 솎으면서 어린 잎채소부터 먹을 수 있고 같은 면적에서 더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으며, 남은 씨앗으로 몇 번이고 다시 뿌릴 수 있습니다. 장마 이후에는 모종이 안 나오는데 씨앗이 있으면 또 뿌릴 수 있습니다. 

 

씨앗과 모종 중 유리한 점

 

어떤 것은 육묘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까다로워 모종을 사는 게 유리한 것도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파종해야 하고 씨앗 가격도 저렴한 것과 직파를 해야 하는 작물인 경우는 대개 모종으로 나오지 않으므로 씨앗을 사다가 많이 심습니다.  

 

씨앗으로 재배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

  • 직파해야 하는 작물: 무 종류, 당근, 비트, 콩류
  • 씨앗이 저렴하고 파종 양이 많은 작물: 쌈채소류, 김치류, 시금치, 아욱, 근대, 채심, 부추
  • 자가 채종해서 해마다 재배할 수 있는 작물: 잎들깨, 조선대파, 참나물, 조선오이, 호박류, 박류, 콩류
  • 모종으로 나오지 않는 작물: 콩류, 신품종, 희귀 씨앗 모두
  • 자가 채종 영양종자: 울금, 토란

 

모종심기가 유리한 경우 설명

 

모종으로 사는 게 유리한 경우

  • 모종을 만드는 기간이 너무 긴 경우(두 달 이상) 고추, 가지, 토마토
  • 많은 개수를 심지 않는 경우: 가지, 토마토, 오이, 피망, 양배추
  • 종자를 구하기 어려운데 모종이 있는 경우
  • 모종을 사는 것이 경제적인 경우: 대량으로 비싸게 판매하는 씨앗
  • 육묘하는 데 너무 까다로운 경우: 고추, 가지, 토마토, 허브, 산채

 

초보자에게 모종이 유리한 경우 

 

인터넷 종묘상에서 어떤 작물을 모종으로 파는지 알아야 하며, 모종으로 나오지 않는 작물은 씨앗으로 재배해야 합니다. 재배하고 싶은 작물을 먼저 결정한 후 씨앗이 있는지, 구입할 수 있는지, 가격과 양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합니다. 대개 신품종은 모종으로 나오는 경우가 없으니 씨앗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모종 자체의 가격도 많이 떨어져 오프라인 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 종묘상의 경우 포장도 꼼꼼하며 참모종 상태로 배송되어 처음 채소를 가꾸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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