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고무나무는 실내에 떠도는 공기 중 벤젠,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를 제거할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로 개업 선물로 특히 인기가 높으며 집안에서 키울 때는 밝은 거실에서 키우는 것이 좋은 두툼한 잎을 가진 식물입니다.
가죽 질감처럼 느껴지는 녹색의 두툼한 잎은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게 붙으며 어린잎은 턱잎으로 싸이고 붉은색입니다. 꽃은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개의 꽃차례가 달리는데 수꽃은 4개의 꽃받침 잎과 1개의 수술, 암꽃은 4~6개의 꽃받침 잎과 1개의 암술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열매의 크기는 1cm 내외로 긴 타원형의 무화과 열매처럼 생겼습니다.
가지치기
인도고무나무를 키우면 위로 끊임없이 자라며 자꾸 기울어지기도 합니다. 지주대를 세워도 좋지만 이럴 때는 가지치기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가치를 친 부분은 삽목 해서 분양하기도 하며, 물꽂이를 하면 뿌리도 빠른 시일 내에 내리기도 합니다.
가지치기한 고무나무는 물꽂이한 윗대 부분도 뿌리가 나옵니다. 잘라낸 부분은 촛농을 떨어뜨려 줘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꽂이
햇빛을 좋아하지만 높은 온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여름철에 직사광선은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반그늘이나 서늘한 장소로 옮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는 햇빛이 드는 창가로 옮긴 뒤 영상 10도 이상을 유지하면 적당합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잘 자라지만 가뭄에 견디는 힘도 강합니다. 물은 겉흙이 마르면 공급하고 가끔씩 분무기로 뿌려주고 건조할 때는 젖은 수건으로 잎을 닦아주기도 합니다. 번식은 종자나 꺾꽂이 또는 취목으로 하는데, 꺾꽂이나 취목을 할 때는 고무수액에 접촉하지 않도록 합니다.
온도 | 섭씨 15~25도 권장 |
햇빛 | 직사광선을 피하고 50%이상 차광 |
물주기 |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공급 |
고무수액 주의사항
과거에는 하얀색의 수액이 고무의 주원료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경제성이 떨어져 주로 관상수와 실내식물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하얀색의 수액은 눈과 피부에 좋지 않으며 심한 경우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잔가지를 일부로 꺾거나 잎에 상처를 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정화식물] 인도고무나무 단아한 관상 가치가 높은 식물
고무나무라는 이름은 고무와 유사한 물질인 라텍스를 함유하고 있는 두껍고 가죽처럼 느껴지는 짙은 녹색의 잎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또한 인도 고무나무는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면 이 직립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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