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가 부패하는 과정에서 우유 속 영양 성분이 미생물에 의해서 분해됩니다. 분해된 생물이 표면 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상한 우유는 물에 떨어뜨렸을 때 쉽게 퍼지고 손톱에 떨어뜨렸을 때는 모양이 잡히지 않고 흐트러집니다.
이렇게 우유의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유에 소금을 소량만 넣어서 염도를 높이면 세균의 생장, 증식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를 조금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평소 온 가족이 마시는 우유, 하지만 날씨가 더워지면 우유를 잠깐만 꺼내놔도 상하진 않을까 걱정됩니다. 잘못 보관하면 금세 상하는 우유를 좀 더 오래 보관할 방법은 바로 소금입니다. 소금을 우유에 넣으면 2~3일은 더 신선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소금은 방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박테리아가 자라는 것을 막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유를 잘 흔들어 가능한 한 빨리 냉장고에 넣습니다.
우유는 개봉 후 바로 섭취하는 게 제일 좋지만 1리터 이상은 보통 남겨서 보관합니다. 이럴 때 남긴 우유는 신선도도 떨어지고 상하기 쉬운데 소금을 넣어주면 우유의 풍미도 좋아지고 신선도도 오래 유지되는 1석 2조가 됩니다. 우유에 소금을 넣으면 맛이 짜거나 이상해 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도 많으실 테지만, 전혀 짜지 않고 맛소 오히려 고소해집니다.
말돈 소금 맛 | 솔트배 영상 스테이크 소금 (0) | 2023.06.10 |
---|---|
플럼코트 자두살구과일 맛과 영양 | 제철과일 추천 (0) | 2023.06.09 |
천연 수면제 배추 저온 찌는 법 (배추 영양소 가바) (0) | 2023.04.08 |
스테이크용 소고기 보관법 (고르는 법, 해동 방법) (0) | 2023.04.07 |
복숭아 껍질까지 함께 먹어야 하는 이유 (껍질 영양소, 세척법) (0) | 2023.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