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 비료는 유박, 뼛가루, 쌀겨, 우분 등 식물질이나 동물질의 유기질 비료를 겹겹이 쌓아서 발효시킨 비료입니다. 이들 유기질 비료에 토양 개량 자재 (목탄, 제올라이트 등)나 흙을 혼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발효 비료는 발효시켰기 때문에 흙 속 미생물의 움직임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료 효과는 천천히 조금씩 나타나기 때문에 성장 장애를 일으키지 않고 작물에 양분을 흡수시킬 수 있으며, 만드는 법이 농가마다 다르고 주변에 있는 것을 잘 사용해서 각자의 밭에 어울리는 발효 비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식물질 재료로 만들면 칼륨이 많고 인산이 적어지며, 동물질 재료로 만들면 인산이 많고 칼륨이 적어지므로 잘 조합하면 균형이 맞는 비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발효 비료를 만들 때는 유기물과 발효 촉진 재료를 섞은 다음, 수분을 적당히 더해 발효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성분 배합 재료
발효 비료 유기질 자재
쌀 껍질이라 유분이 많고 잘 썩지 않으며, 비료 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이나 미네랄도 함유하고 있으며 발효 비료의 발효제로 적당합니다.
저렴하며 질소 비료의 대표적입니다. 흙 속에서 분해되는 과정 중에 암모니아가 잘 발생하므로 발효 비료의 재료에 적합합니다.
질소가 많고 인산이 적습니다. 질소분이 높아서 미생물의 분해가 진행되므로 발효비료의 재료에 적합합니다. 생비지는 부패하기 쉬워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공질 형태를 띠기 때문에 수분이나 냄새나는 성분을 흡수합니다. 비지나 쌀겨 등 비료 성분이 많은 것과 혼합하면 발효가 진행됩니다.
질소와 인산이 많고 양분 균형이 잡힌 자재이므로 발효 비료의 재료로 효과적입니다. 발효 비료에 사용할 때는 발효 계분보다 건조 계분이 좋습니다.
질소와 인산이 많고 비료로 효과가 좋습니다. 발효 비료에 사용할 때는 초목회 등을 넣어서 칼리분을 보급하면 균형이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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