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염증 잡는 식물 껍질 (양파 껍질, 양파 껍질, 마늘 껍질)

 

 

만성 염증을 관리하는 데 껍질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식물에게 껍질은 식물을 지키는 갑옷이며 보호벽입니다. 외부의 상처와 침입으로부터 내 자체를 지켜내야 하기 때문에 자기 보호작용이 강하고 해독 기능이 강한 성분들이 모두 껍질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한약재들 중에서도 다른 부분은 버리고 껍질만 쓰는 약재가 많습니다.

 

 

만성 염증을 잡는 식물 껍질

 

포도껍질 (레스베라트롤)

 

프랑스인들이 지방을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데도 비만율과 심장 질환 발병률이 낮은 이유가 프랑스인들이 좋아하는 레드와인을 즐겨 마시기 때문입니다. 레드와인의 '포도'의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가 자랄 때 곰팡이나 해충을 이겨내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파이토 알렉신' 즉 천연 항생제가 있는데 포도 알맹이에는 없고 대부분 껍질에 있습니다. 농약이 걱정된다면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해 씻어서 안심 있게 드시면 됩니다.

 

 

양파껍질 (퀘르세틴)

 

양파껍질은 혈관 청소부, 천연 해독제로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없애고 혈액 속의 불필요한 혈관에서 일명 피떡이라고 하는 혈전 생성을 막고 혈액이 잘 흐르도록 도움이 되며 동맥경화 고지혈증에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파껍질은 만성염증을 없애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려진 바가 있습니다. 

 

 

양파의 폴라보노이드 일종인 퀘르세틴은 포도 껍질의 레스베라트롤처럼 미생물로부터 식물이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서 분비하는 화학물질로 양파의 속살보다 양파껍질에 200배 이상 퀘르세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마늘껍질 (알리신)

 

마늘의 맵고 알싸한 맛이 있는  알리신은 비타민 B의 완전 흡수를 도와주고 소화를 촉진, 알리신이 세포 속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설펜산이라는 성분이 생기는데, 이 설펜산이 활성 산소와 빠르게 반응해서 없애버리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핵심 성분인 알리신을 그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생마늘 그대로 먹는 게 가장 좋습니다. 

 

 

생마늘을 먹기 힘들면 껍질을 벗겨서 꿀에 재워 꿀마늘로 먹거나 껍질채 흑마늘로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마늘 껍질은 잘 말려서 물에 20~30분 정도 끓여서 마늘 껍질은 차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만성염증을 유발하는 음식

 

• 오메가 6만 많은 식물성 기술
• 통풍을 유발하는 단백질인 '퓨린'이 가득 찬 단짠단짠 캔 음식
• 수용성 퓨린이 녹아있는 국물음식
• 염증 유발물질들을 많이 섭취하는 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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