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용 넉줄고사리 키우기 재배법 | 물 주기

 

넉줄고사리는 우리나라 전역의 산기슭 반음지 등 공중 습도가 높은 곳의 바위 표면이나 나무에 붙어 자랍니다. 갈색의 잔털이 있는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고 잎은 드문드문 달립니다. 수석이나 고사목에 붙여서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합니다.

 

넉줄고사리 효능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골쇄보'라고 하며 골절을 치료하는 데 쓰입니다. 보신과 활혈지혈의 효능이 있으므로, 각종 골상, 신장의 허약으로 인한 요통, 치통, 이명, 타박상, 골다공증을 치료합니다. 중국에서는 남성의 정력을 강화시키는 약초로 알려져 있는데 신허 요통이나 이명을 치료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넉줄고사리 재배 방법

넉줄고사리는 관상용 식물로 많이 이용합니다. 거실에서 키우면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공기를 정화시킵니다. 굵은 뿌리줄기를 식용, 약용하는데 갈색털을 제고한 뒤 껍질을 벗기고 말려서 차를 끓여 마시고 술을 담그기도 합니다.

 

이식이 쉬워 뿌리를 잘라서 착생시키는데, 뿌리 호습을 하도록 노출시키고, 바위나 죽은 나무, 항아리 등에 이끼와 같이 심어서 실내 또는 정원에서 키웁니다. 적절하게 물을 뿌려 주면 잎이 싱싱하게 자랍니다. 화분에 심을 때는 산모래와 이끼를 혼합해서 심어줍니다. 

 

 

물 주기 재배방법

• 성장하면서 비늘줄기가 점점 늘어지는 것이 특징
• 집안에 플랜테리어로 감성적인 분위기 연출
• 내음성이 강해 그늘진 곳에 두어도 잘 자람(반음지 식물)
• 까다롭지 않아서 식물 키우기 쉬워 추천됨
• 물 주기: 겉흙이 말랐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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