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잎 매력적인 몬스테라 키우는 법 | 물주기 돌보기

 

몬스테라는 '델리시오사'라고 불리는 몬스테라의 한 종으로 국내에서 쉽게 구하기 힘든 희소가치가 높은 공기정화식물입니다. 몬스테라는 자이언트 종으로 성장속도가 빨라 키우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인테리어 식물로 많이 알려져 있어 공기정화 효과, 인테리어 효과 두 가지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공기정화식물로 반려식물이 한창 인기 있을 때 가장 많이 팔린 식물이기도 합니다. 독특한 잎 모양과 공기정화 효능을 한 번에 갖춘 식물로 어린 모종은 잎이 일반 나뭇잎처럼 보이지만, 자랄수록 큰 잎이 새로 나오기 때문에 매력적입니다.

 

 

몬스테라 아단소니

기존의 몬스테라와는 다르게 새순부터 찢어진 잎을 볼 수 있는 잎의 구멍은 열대 우림 지역의 스콜을 견디기 위해 생겨났다고 합니다. 덩굴성 줄기를 가지고 있어 지주대를 세워 키우면 예쁜 수형을 만들 수 있고, 새순이 끊임없이 자라나며 강인한 생명력으로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식물입니다.

 

 

몬스테라 키우는 법

 

몬스테라는 밝고 간접적인 햇빛을 선호해, 많은 양의 빛이 필요합니다. 커튼너머 들어오는 정도의 햇빛이 적당하며, 흙 2-3cm 정도 깊이의 마른 상태를 확인 후 물을 주는 게 좋습니다. 과습에 예민한 식물로 물 주기, 통풍에 신경 쓰면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 반그늘: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키워줍니다.
• 온도: 겨울철에는 15도 이상을 유지해 줍니다.
• 물 주기: 겉 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고 과습에만 주의합니다.
• 놓는 위치: 창가, 베란다 등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관리해 줍니다. 
• 흙: 배수가 잘 되고 적당히 습한 토양에서 번성하기 때문에 화분에 심을 경우 이끼 기반의 화분용 토양이 필요합니다.

 

 

물 주기

성장 기간 동안 1~2주에 한 번씩 물을 주는 계획이 좋습니다. 흙을 물로 완전히 적시고, 화분에서 물이 빠지는지 확인합니다. 뿌리 부패를 피하기 위해 물 주기 사이에 배양토 표면이 말랐다 싶으면 물을 주면 되고, 가을이나 겨울에는 물을 드물게 줍니다.

 

돌보기

잎을 가끔 닦아서 먼지가 없도록 하고, 주기적으로 잎에 물을 뿌려줍니다.

• 키가 175cm 정도 자라면 지지대가 필요합니다.
• 흙 위로 드러난 공중뿌리는 흙이나 기둥 속에 집어넣습니다.
• 어릴 때는 봄마다 분갈이하고, 너무 커져서 분갈이할 수 없을 때는 윗부분에서 5cm 정도의 흙을 새 흙으로 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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