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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맛의 차이를 알고 마시는 사람은 많을까요? 최근 고소한 맛에 매료된 것 같은 폴란드 자연방목 코함 믈레코비타 멸균우유가 그중 하나입니다. 비싼 국내 우유값뿐만 아니라 사다 놓고 지내보면 금방 유통기한을 넘어버려 맛도 제대로 시음하지 못한 점을 멸균우유가 대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폴란드 코함 믈레코비타 수입 우유는 멸균우유 특성상 오랜 시간을 보관하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고온에서 살균했기 때문에 상온에서 180일까지 보관할 수 있어 우유도 대량 구매해도 별 문제없어 보입니다. 온라인에서 구매해 믈레코비타는 1리터 빨간색 포장 우유 개당 가격으로 약 1천5백 원, 총 12팩 짜리를 구매했습니다.  

 

 

 

폴란드 자연방목 목초먹은 우유, 확연히 다른 맛으로 슬로건인 코함 믈레코비타는 여타 다른 우유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해외 우유는 1리터 포장단위로 한꺼번에 마실 수 있으며 캡이 있어 보관도 용이합니다. 해당 멸균 우유를 즐기는 방법은 시리얼과 카페라테, 과일 요구르트로 곁들어 섭취하는 방법은 똑같지만 차이점은 바로 오랜 보관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1리터 맞춤 포장에서 우유의 보관이 편하다는 점입니다.

 

 

코함 믈레코비타 멸균우유 맛

 

우선 국산 우유보다 탈지분유 맛이 납니다. 그리고 국산 우유맛은 신선하고 깔끔한 목 넘김이 있다면 믈레코비타 맛은 약간 묵직하고 담백합니다. 기존 우유의 질감과 무게를 더한 차이가 있습니다. 한 모금 입안에 머금고 있다가 조금씩 삼켜보면 탈지분유의 맛도 녹아든 것처럼 비릿함이 약간 느껴지지만 담백함이 느껴지며, 약간의 달달함도 느껴집니다.

 

국내 멸균 우유맛과 차이점

 

수입 멸균우유를 접하는 저에게는 살짝 전지분유같은 맛도 느껴지며, 몇 번 먹다 보면 진하고 고소함이 확연히 차이가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멸균우유로 실온에 보관할 수 있겠지만 냉장해서 시원하게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멸균우유라 그런지 차게 마셔도 배가 아프거나 울렁거림이 전혀 없습니다.

 

멸균우유라 해서 국내 우유와 맛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고 더 고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산 멸균우유를 접한 지 2년이 넘었지만 수입 멸균우유가 더 풍미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믈레코비타는 자연방목이라는 장점이 있고 멸균우유라 유통기한이 긴 점과 더불어 유지방 3.5%는 국내 우유와 비슷합니다. 자연방목은 소들이 스트레스받지 않고 자란 덕분인지 더 건강하고 우유의 원조 폴란드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습니다. 자연방목 상태로 스트레스를 장기적으로 훨씬 더 적게 받았을 소의 우유를 먹는 것이 더 건강할 수 있습니다. 

 

멸균우유 보관방법 

 

개봉 후 냉장고에 보관되는 순간부터 우유의 신선도가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기에 일반 종이팩 우유는 특성상 냉장고 냄새를 흡수하기에 가성비를 따져도 캡이 있는 테트라팩 우유가 훨씬 좋습니다. 믈레코비타는 테트라팩이니 실온 보관도 좋고 냉장고 자리 차지 걱정도 없으며 일단 개봉하면 신선도 걱정도 덜 수 있는 포장이 좋습니다. 

 

 

멸균우유와 살균우유의 차이점

 

멸균, 살균우유의 차이는 우유 속에 있는 균을 100% 제거했느냐 안 했느냐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멸균우유는 우유에 함유된 세균의 포자까지 100% 사멸시킨 것이기에 유통과정 또는 구매자가 보관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우유 상태 변질로 인한 부패를 등을 예방하기 위해 특수 포장까지 완료된 우유를 마시는 겁니다.

 

멸균우유는 초고온 순간살균법으로 가열 처리하여 나온 우유이기에 맛이 우리가 접하던 국내 우유와 맛과 좀 더 다릅니다. 믈레코비타 멸균우유는 초고온 살균법 약 130~150℃에서 살균 방법을 택했으며 멸균우유는 위생적으로 완전한 것이며 상온 보관도 거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유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이 우유는 그냥 마셔도 고소함과 달달함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기존의 좋아하던 멸균우유와는 밍숭 한 담백함 차이가 있으며 묵직한 느낌도 있습니다. 주로 출근 전에 마시는 허기를 채우는 차갑지 않은 원샷 우유 용도로 마십니다. 먹다 남은 우유를 보관하기 편리한 마개 형식이며 코함 믈레코 우유도 처음의 낯설고 어색함과 넘어서면 깊고 고소한 맛과 건강과 가성비에 선호될 우유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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