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안주로 딱 좋은 먹태깡 청양마요맛 리뷰

 

먹태깡은 바삭하고 고소한 게 특징입니다. 과자봉지 열자마자 풍겨오는 냄새는 일단 합격, 사이즈도 작아서 한입에 쏙쏙 넣어먹기 편하고 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맥주랑 같이 먹으면 바로 먹태깡의 묘미입니다. 

 

캔 생맥주와 축구 감상용 별미

먹태깡은 청양마요맛은 바로 뜯어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새우깡에 매운맛을 살짝 추가하고 노라기 액기스를 넣은 듯한 단짠 스낵이라 할 수 있네요. 달달한 맛 70%에 짭짤한 맛 20% 그리고 매콤한 맛 5% 마른 노가리 맛 5% 정도 되는 듯합니다. 먹태깡은 솔직히 캔 생맥주랑 먹으면 정말 괜찮습니다. 축구 보면서 맥주 안주로 기가 막힌 안성맞춤이네요.

 

 

먹태깡이 포스틱과자 느낌으로 바삭하면서 매콤하면서 적당히 달달한 맛이 좋았고 마요네즈에 찍어 먹었을 때 극대화 되는 고소함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약간의 청향고추 향이 나는데 전혀 맵지는 않고 그냥 고추냉이 향만 첨가된 정도로 맥주의 삼삼함에 먹태깡의 매콤, 달달한 맛이 잘 어울리네요.

 

마요네즈 풍미맛 작렬

새우깡보다는 도톰하고 오잉과 비슷한 굵기와 비슷한 맛에 아주 살짝 매콤해 북어맛이 느껴지는 과자인데요. 바삭하면서 짭조름하다 보니 맥주 안주로도 좋고 마요네즈를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마요네즈랑은 기본 풍미가 달라지고 단맛과 매운맛이 살짝 중화되면서 더 고소한 맛이 업되면서 더 맛있습니다. 

 

 

불향 입힌 오잉

먹태, 노가리를 맥주 안주로 자주 먹곤 하는데 먹태깡은 그런 짭짤한 바다의 맛은 나지 않아요, 입에 넣으면 오잉 맛이 나고, 입에 넣기 전에는 약간 불에 탄 듯한 불향이 나는데, 그래서 맛에서는 새우깡 이후 새로운 맛 하나 더 추가된 듯합니다. 요즘 푹 빠져버린 먹태깡 청양마요맛은 평소에 건어물 안주나 간식으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먹태깡 청양마요맛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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