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트라정(바데나필염산염) 성분과 복용법, 부작용

 

레비트라정은 화이자의 비아그라 이후, 5년 뒤 최초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안정성이 입증된 제품입니다. 북미 지역 발기부전 환자 8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레비트라 복용 후 발기 강직도의 만족도는 최고 58%로 다른 제품들에 비해 3배 이상 만족도를 기록했습니다.

 

북유럽의 다른 실험조사에서 레비트라가 발기 강직도 면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는 둥 비아그라, 시알리스를 앞서는 것으로 평가되기도 했습니다.

 

 

바데나필 염산염 성분

 

레비트라정의 성분은 바데나필 염산염은 실데나필, 타다라필과 마찬가지로 PDE5 억제제에 해당합니다. 우리 몸에 성적 자극이 들어와 발기가 되면, 시간이 지나 PDE5라는 물질이 분비되어 발기력을 억제하게 됩니다. 그래서 PDE5의 억제가 발기의 유지의 관건이 되는 것입니다. 이 물질을 억제하는 성분 중의 하나가 바데나필입니다.

 

따라서 관계 약 1시간 전에 미리 한 알을 복용하면 이후 효과가 발현되면서 대략 4~8시간 정도는 성적 자극이 들어올 때마다 발기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실데나필, 타다라필, 바데나필 등 모두 PDE5 억제 계열의 성분이기에 술, 식사 등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실데나필과 바데나필의 차이점

 

대표적인 발기부전제 성분인 실데나필 제제의 경우 식후나 음주 후 효과가 약해지기 쉽다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주 후에는 단순히 효과가 적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혈압 저하에 의해 어지러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의 성분인 타다라필 또한 식사에 대한 영향은 적지만 음주 후 복용 시 효과가 줄어듭니다.

 

바데나필 또한 식사, 술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영향을 받는 정도를 비교하면 두 성분보다는 상대적으로 식사나 술 등의 영향을 받지는 않습니다. 바데나필은 상대적인 흡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공복에 복용 후 30분 경과 시점에서 식사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복용법

 

성관계 약 25분에서 한 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약효는 보통 15분~30분 후에 나타나며, 최대 4~8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됩니다. 초회 권장 용량은 대략 10mg이며, 이후 용량을 20mg까지 증량 또는 5mg까지 감량할 수 있습니다. 최대 권장 용량은 20mg이며, 최대 권장 복용 횟수는 1일 1회입니다.

 

 

부작용

 

바데나필 성분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소화불량, 구역질, 안면홍조, 근육통, 두통 등이 있습니다. 특히 장기 복용자에서 내성이 생길 위험이 있으며 사용 후 4시간 이상 발기가 지속되면 영구적 발기 손상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데나필(비아그라) 복용 방법 (주의사항 및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