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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서 1년 내내 자라는  버섯으로 겨울에 발견하기 쉽고 얼어있으면 단단한 연장을 사용해 떼어낼 수 있습니다. 버섯의 대부분은 죽은 나무에 기생하지만 차가버섯은 살아 있는 나무에 기생하는 희귀한 버섯이며 차가버섯은 러시아에서는 수백 년 동안 강장 및 차로 이용되어 왔으며 베풍긴(Befungin)이라는 약제가 수십 년 전부터 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차가버섯의 효능

 

러시아의 산삼이라 불리는 차가버섯은 약용 버섯으로 '자작나무' 상처에 침투한 버섯균이 나무의 영양성분을 흡수해 내부에서 생장하다가 나무를 뚫고 나오는데 나오는 시간이 무려 15년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나무의 성장 성분을 가진 차가버섯은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러시아에서는 차가 버섯 차를 즐겨 마시며 차가버섯의 효능은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효과적인 버섯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폴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한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차가버섯은 식물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로 항산화 작용이 탁월해 염증 증식을 억제합니다.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혹한을 견딘 차가버섯이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며 차가버섯 추출물이 대장염을 억제하고 대장암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확인되었습니다.

 

  • SOD 효소

인체에서 분비되는 항산화 효소로 활성산소의 반응을 억제하는 SOD효소 성분도 상황버섯보다 월등하며, 베타글루칸 성분이 무려 56% 함유하는 차가버섯은 상황버섯에 비해 무려 10배나 높습니다. 

 

 

차가버섯 효율적인 섭취방법

 

차가버섯은 고온에 약해 80℃ 이상이 되면 유효 성분이 파괴됩니다. 그래서 절대로 끓여 마시면 안 되며 겉껍질을 제거한 차가버섯 조각 20g 정도를 준비한고 500cc의 물을 100℃로 끓여서 60℃정도로 식힌 다음 차가버섯을 5시간 정도 담가 어느 정동 물러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차가버섯이 물러지면 분쇄해 잘게 부숴 분쇄가 끝나면 끓여놓은 60℃의 물을 2리터 정도 부어줍니다. 차가버섯은 고온에서 가열하여 끓이는 것이 아니라 좋은 성분을 우려내기 위해서는 60℃에서 우려내야 제대로 약성을 볼 수 있습니다. 48시간 동안 우려낸 차가버섯은 산화되기 쉬워 3~4일 안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버섯 우려낸 물 보관방법

 

차가버섯을 우려낸 물은 3일 정도가 지나면 유효 성분이 산화되어 효과가 떨어지고 우려낸 물이 변질되어 차에서 냄새가 나기 때문에 마시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3일 안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버섯 가루 유통기한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경우 조각과 같은 건조과정을 거쳐 제조하였을 때는 제조일로부터 3년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추출분말의 경우 장기간의 유효기간을 가지지만 항상 밀폐용기나 병에 넣어 보관을 해서 공기와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서 상온으로 노출되면 온도차로 인해 병 안에 결로현상으로 물방울이 차가버섯에 닿게 되면 좋지 않아 바람이 드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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