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해독에 필요한 성분과 영양제는

 

현대사회에서 온갖 독소에 노출될 위험이 큰 이유는 독소 즉,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물질 활성산소라든지 각종 염증성 인자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노출되는 물질도 모두 해당됩니다.

 

예를 들어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부터 패스트푸드, 가공육, 식용색소, 방부제등 항생제도 독소물질이며 미세먼지 속 중금속들도 독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독소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우리 몸은 다양한 신호들을 보내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간에 독소가 쌓이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 아랫배가 나온다

지방대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이며, 나쁜 콜레스테롤 LDL이 증가되고, 좋은 콜레스테롤 HDL이 감소되며 중성지방이 쌓이고 복부지방과 지방간 역시 생길 수 있습니다.

 

• 천식이나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섬유근육통이 지속

면역력에 불균형이 생기며, 각종 대사물이나 면역반응 후의 물질들이 간 해독 과정에서 부담을 주게 됩니다.

 

• 우울증, 불면증

독소는 정신 신경계쪽에 들어가 뇌와 정신신경계 작용을 방해하며, 한방적으로 간이 안 좋으면 "화가 많고 짜증이 많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 호르몬 불균형

에스트로겐은 간의 대사와도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낯빛, 황달기 등 간이 보내는 아주 중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간의 해독을 돕는 방법

 

간의 독소가 쌓이지 않게 몸을 비우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인들은 너무 많이 먹어서 부하가 제일 많으며, 최소 1주에서 2주 정도는 야채 위주의 식이나 야채죽 간헐적 단식을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영양소를 균형있게 공급하는 것으로 간의 첫 번째 해독 단계에서 구리, 망간, 비타민A, C, E 베타카로틴이 필요하면 간의 2번째 해독 단계에서는 '글루타티온' 'NAC' '타우린' '엽산' '메티오닌' '단백질'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간의 해독 1,2 단계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바로 '식물성 파이토케미컬'이며 특히 강황, 커큐민 성분들, 십자화과 채소나 오미자 등도 간 해독 1,2단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간의 해독 3번째 단계인 '아티초크(돼지감자)' 및 '민들레' 둘 다 담즙생성을 증가시켜서 배설을 도와줍니다. 아티초크는 담즙 배설뿐 아니라 항산화 작용, 지질대사 개선에 도움을 주고 아티초크 추출물이 간세포 재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민들레는 예전부터 민간요법에 많이 사용되어 왔는데 민들레에는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고 폴리페놀류도 많이 들어있어서 염증이나 세포손상, 산화적 스트레스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간 해독 단계에 필요한 영양소

 

• 간 해독 1단계 영양소

글루타치온, 구리, 망간, 아연,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카로틴, 실리마린, 비타민 B군

 

• 간 해독 2단계 영양소

글루타치온, NAC, 타우린, 엽산, 콜린, 메티오닌, SAMe

 

• 간 해독 1,2단계 영양소

식물성 파이토케미컬, 커큐민, 십자화과 채소, 오미자

 

• 간 해독 3단계 영양소

아티초크, 민들레 (담즙생성,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아이허브 실리마린 컴플렉스

 

 

 

 

아이허브 등 외국제품에서도 앞서 필수 영양분 및 추출물이 들어간 복합제품들이 있습니다. 물론 복합제에서 각각의 성분들이 단일제제만큼 높지는 않지만 가장 기본적인 영양소이며 상황에 따라, 섭취 목적에 따라 글루타치온이나 알파리포산 정도는 추가하는 게 좋습니다.

 

 

 

 

 

 

'아티초크' 몸을 해독하는 항산화가 풍부한 완전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