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제한 식단 , 단식 모방 식단(FMD)의 효과

 

 

적게 먹는 게 힘, 적게 먹는 게 장수하는 방법이라고 알려진 바와 같이 적게 먹는 식단을 기반으로 한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실험한 결과,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고 노화 유전자는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칼로리 제한 실험은 음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진화가 일어나는 동안 어떤 현상이 벌어지는지 정확히 보여줍니다.

 

 

장수 유전자 대사 작용

 

한 실험에서 벌레, 생쥐, 개 등 모든 종류의 포유류를 대상으로 장수 유전자의 대사 작용에서 한 동물이 원하는 모든 음식을 양껏 먹을 때보다 30~40% 낮은 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했을 때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모든 동물이 낮은 칼로리를 섭취했을 때 30~100%까지 수명이 연장
• 암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퇴행성 질환, 노인성 질환이 감소
• 원숭이의 기대 수명이 30% 연장
• 암과  심혈관 질환을 감소시키는 사실과 결과 발표

 

이제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 더 오래 살고, 더 건강해진다는 방정식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노화를 촉진하는 유전자 자체가 노령과 암을 유발하는 것이니 칼로리 공급량이 낮을수록 암의 발병률이 감소하는 것은 이제 놀랄 일은 아닌 것입니다. 하지만 무작정 30% 되는 칼로리를 줄이는 것은 무리일 수 있으며, 음식은 참살이의 부분을 차지하는 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으로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더 잘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식 모방 식단 (FMD)

 

모든 종교가 절식과 금식을 요구하듯이, 절식을 통해 몸의 흐름을 막지 않고 정화하고 정신을 맑게 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기에 불교에서도 마음의 평화를 찾고 욕망을 벗는 수단으로 금식을 권하기도 합니다. 

 

그중 '단식 모방 식단'은 3~6개월에 한 번씩 5일 동안 단백질의 함량을 낮추고 당분을 아주 극소량만 섭취하는 다이어트이며 장기간 투자해야 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만큼 그리 어려운 다이어트도 아닙니다. 이 실험에서 19명의 지원자가 3개월 도안 한 달에 한 번씩 5일간 '모방 절식' 다이어트 식단을 섭취했고, 실험 기간 외에는 각자의 식습관에 따라 자유롭게 식사했습니다. 

 

 

단식 모방 식단(FMD) 결과

 

• 내장 지방의 감소, 혈액 내의 심혈관 질환 염증 인자(IGF-1, 혈당, C-반응성 단백질) 낮게 책정
• 근육과 뼈에서 부정적인 영향이 없음
• 생쥐의 대상으로 한 결과는 수명이 10% 증가, 종양이 덜 생기고, 신경조직 기능 향상
• 근육 손실 없음, 골밀도 증가

 

즉, 단식 모방 식단은 조직의 세포를 재 프로그램한 결과로 노화의 속도가 더뎌지고 병에 덜 걸리는 것이 아니라 젊음까지 회복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단식 모방 식단, 절충 금식은 출생 직후 활동하는 줄기세포를 다시 활동시키면서, 줄기세포는 어린이의 신체 조직 곳곳에서 성장하는데, 성인이 되면 보통 잠든 상태로 남아있게 됩니다. 

 

그런데 모방 절식을 하게 되면 이 줄기세포가 다시 깨어나 다양한 기관과 조직을 재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달에 두 번식 4일간 칼로리 제한 식단을 적용한 기니피그 실험에서는 뼈와 근육, 면역 체계, 간을 비롯한 뇌까지 전체적으로 회춘하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가장 오래된 동물 중 하나인 해마의 경우에는 신경 조직 발생률이 놀라울 정도로 높았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연구여서 많이들 따라 할 테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이런 종류의 단식은 갑자기 시작하면 안 되고, 의사의 엄격한 검사를 받고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것으로 반드시 각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하며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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