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꼴라는 씨앗만 뿌려놓으면 어디서든 잘 자라서 라틴어로 "씨 뿌리다"라는 의미로 크게는 90cm 정도까지 자라며 20~30cm의 어린잎이 가장 연하고 맛있습니다.
루꼴라는 정원, 화분 어느 곳에서도 개의치 않고 잘 자랍니다. 단 토양에 영양분이 진하게 배인 거름과 물을 좋아하며, 거름은 심기 전 충분히 주고 물을 건조해지면 자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루꼴라는 봄, 가을에 파종하는데 강한 햇빛을 피하 반양지 또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심는 것이 적당합니다.
루꼴라는 흔히 피자나 파스타와 같은 이탈리안 요리와 궁합이 맞는 허브로 알려져 있으며 루꼴라 피자의 유일한 토핑 및 녹색 샐러드의 유일한 재료로 유명합니다. 루꼴라는 후추가 강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잎이 무성한 녹색 채소중 유난히 강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겨자처럼 톡 쏘는 매운맛과 고소한 루꼴라의 향이 육즙과 어우러지는 맛은 한 번 맛보면 절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루꼴라는 맛과 향이 순하 채소와 섞어서 샐러드로 먹거나 치즈와 곁들여 먹으면 궁합이 맞아 좋습니다. 올리브 오일에 가볍게 볶아서 먹거나 스테이크와 같은 육류에 곁들여 먹으면 육류의 느끼한 맛을 잡아 줄 수 있어 좋습니다.
루꼴라, 모든 채소요리에 어울리는 식물
루꼴라는 일반적으로 십자화과 식물들은 영양소가 풍부하여 암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고수나 파슬리처럼 1년밖에 살지 못하기 때문에 다음 해 또 파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허브이지만, 씨만 뿌려놓으면 잘 자라고 한 번 심어두면 계속 따 먹을 수 있으니 루꼴라 하나만 있어도 모든 요리가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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