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만점 갈바니 모짜렐라 블럭치즈 카프레제 또띠아피자 후기

 

갈바니 모짜렐라 블럭치즈는 색소나 보존료가 첨가되지 않은 순수 생치즈라서 믿고 먹을 수 있었어요. 풍미 가득한 우유향 은은하게 나면서 씹을수록 고소하니 담백해 여러 음식에 곁들여 먹기 좋았답니다.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

짠 치즈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갈바니 블럭치즈가 입맛에 잘 맞을 거예요. 보통 이런 가공식품 종류는 염분 함량이 높아서 자칫하면 짜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렇지도 않고 오히려 간이 삼삼하니 적당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토마토 카프레제 환상 궁합

냉동보관하면 6개월 이상 넉넉하게 두고 먹을 수 있는데 2.3kg짜리 대용량이다 보니 아낌없이 팍팍 넣어줬어요. 이 치즈는 토마토랑 같이 카프레제 먹으니 훨씬 풍미 지고 고소한 게 술안주와 야식으로 중독성이 강합니다.

 

 

 

집에 오픈이 없어서 어떻게 구워 먹어야 하나 걱정했는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어요. 종이포일 깔고 조각낸 치즈 넣은 다음 180도 5분 정도 돌려줬는데 노릇노릇 맛있게 익고, 기름기도 빠져서 느끼하지 않고 담백 그 자체입니다.

 

피자 샐러드 토핑으로 추천

쭉쭉 늘어나는 식감 대박이고 짭짤함도 적당해 부담스럽지 않아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보니 간식용으로 자주 먹고 있네요. 또띠야 피자도 해 보았습니다.

 

[또띠야 피자 만들기]

1. 오븐팬에 기름종이를 깔고, 냉동밀 또띠아 놓은 후 치즈를 다져서 뿌립니다.
2. 그 위에 또디아를 얹은 후 돼지고기나 소고기 건 것에 양파, 후추, 소금을 함께 볶아서 올립니다.
3. 소시지나 페퍼로니 올린 후 치즈 다져서 올리고 파슬리 뿌린 후 오븐에 넣습니다.

 

 

슬라이스 해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

요리할 때마다 매번 칼로 썰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그만큼 깊은 맛을 내주니까 자주 쓰게 됩니다. 가끔 야식 당길 때 크래커 위에 버터 바르고 얇게 자른 조각 얹어서 카나페 만들어 먹는데 맥주 안주로 최고입니다.

 

저는 가성비나 맛 두 가지 면에서 갈바니 블럭치즈가 정말 만족합니다. 확실히 대용량이라 소분해 놓고 먹으면 오래 먹을 수 있고 치즈도 잘 늘어납니다. 치즈에서 고소한 우유향이 찐한 게 아주 좋습니다.

 

 

갈바니 모짜렐라 블럭치즈 2.27kg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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