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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새는 따뜻한 지역의 모래밭에 자생합니다. 미국에서는 유해 잡초로 취급받지만, DHEA와 안드로스텐다운 등의 성분이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안전하게 증가시켜, 성불능의 위한 치료제와 성적 욕구를 향상하는 자극제로 유럽에서 수세기 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남가새는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거제도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입니다. 줄기는 1m가량 자라는데 밑에서부터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가고, 잎은 마주 나며 타원 꼴의 쪽잎이 5~7쌍 붙습니다. 남가새를 한자로는 "백질려" 또는 "자질려"라고 하고 열매를 "질려자" 또는 "백서리", "석리", "실리자"라고 합니다.

 

남가새 먹는 방법

 

남가새 성분과 효능

남가새는 사포닌과 알칼로이드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없애며, 정신 안정, 이뇨 작용을 합니다. 비만 치료 및 개선, 남성과 여성의 성기능 부전증 치료약, 정자수 증가와 환경호르몬 예방 효과를 갖는 생약제제, 남가새 음료 등의 특허가 있으며 남가새 추출물이 음경 발기에 미치는 영향과 기전의 석사 학위 논문도 있습니다. 

 

남가새(백질려)에는 스테로이드 사포닌과 아글리콘 성분이 풍부하고 플라보노이드와 알칼로이드류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남가새 성분과 효능

 

남가새 먹는 방법

질려자(남가새 열매)는 열매를 거둬 볶아서 약간 노란색이 되면 찧어서 가시를 제거하고 갈아서 가루를 만들어 소병을 만들거나 혹은 쪄서 먹습니다. 남가새는 남가새과 식물로 해안의 모래땅에서 나며, 열매를 볶아서 빻아 가루로 내고 구이떡을 만들거나 또는 쪄서 먹기도 합니다. 또한 날로 무쳐 먹거나 회로 곁들여 먹습니다.

 

남가새열매 백질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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