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 '세이프리지' 대나무 야자 키우는 방법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의 토착식물인 대나무 야자는 실내 식물로 번성하게 기를 수 있으며 콤팩트 한 식물인 대나무 야자는 대나무를 연상시키는 줄기를 특징으로 하며 대나무 야자에 관한 흥미로운 점은 밝은 간접광에서 더 빨리 자라기도 합니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물을 필요로 하며, 녹색 잎은 어떠한 실내 환경에 좋은 인상을 줍니다.

 

대나무 야자는 야자과에 속하는 식물로 관리하기가 쉬워서 꾸준한 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나무 야자도 예외가 아니라서 오랫동안 가정과 사무실 기타 상업적인 장소에서 개업 답례품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대나무 야자는 대나무 모양의 가늘고 호리호리한 줄기들이 모여서 하나의 다발 형태를 이루며, 키는 1 m70~80cm까지 자랍니다. 이 식물은 '세이프리지'라고 부르기도 하며 해충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강하며 그런 이유 때문에 실내 조경 디자이너들은 대나무 야자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대나무 야자는 키도 크게 자라는 편이며 부채처럼 보이는 우아한 잎들과 선명한 녹색은 이 식물의 전체적인 외모를 화려하게 만듭니다.

 

 

 

공기정화 기능 

 

대나무 야자는 공기정화 기능이라는 면에서 볼 때, 아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식물의 증산율은 아주 높으며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양의 수분을 뿜어내고 겨울철 건조한 실내의 습도를 높이는 데 좋은 식물입니다. 특히 벤젠, 포름알데히드의 제거율에 있어서 상위에 오른 식물입니다.

 

 

• 온도/ 병해충

 

대나무 야자의 적정 온도는 16~24 ºC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반양지 쪽으로 옮겨 다소 따뜻하게  10 ºC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합니다) 대나무 야자는 건조한 지역에 번식하는 벌레, 거미 진드기, 진딧물, 해충에 취약하며 이 식물의 환경을 위해 습하게 유지합니다. 

 

주기적으로 잎을 씻어주는 것이 응애(식물 잎에 달라붙어 식물 세포액을 빨아먹는 진드기과)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줄기 끝이나 새로 나오는 잎을 잘라내면 생장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빛

 

대나무 야자는 원래 큰 나무 그늘에 사는 숲에서 자리기 때문에 낮은 빛 조건에 잘 적응합니다. 또한 자연광이 흔하지 않은 사무실 환경에서의 삶이 더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 용토

 

일반 화분 용토에 물 빠짐을 좋게 하기 위해서 모래를 약간 섞어 넣기도 합니다. 대나무 야자는 증산율이 높아 수경재배나 지하 관수 법으로 기르면 물 주는 횟수를 줄이 수 있습니다.

 

• 물

 

대나무 야자는 번거롭게 많은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이 식물은 열대 환경에서 왔고 습도를 좋아하지만 뿌리는 '과수'로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노랗게 변한 잎끝과 갈색은 과수로 인한 징후일 수 있습니다. 대나무 야자는 이 식물이 자연 서식지에서 경험한 습도를 보충하는 것이 좋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성장기

 

대나무 야자의 성장기는 봄과 여름으로 그 기간 동안 질소가 많이 희석된 비료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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