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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베리아는 다른 식물과 같이 기르면 묘한 대조를 이루며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아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산세베리아는 키우기가 쉬워 병해충에도 강하며 실내식물로서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실내 정원을 꾸미는 데 있어서 빠지지 않은 단골 식물입니다.

 

산세베리아는 영어로 mother-in-law's tongue(시어머니의 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불멸의 생명력'을 가졌다고 할 만큼 강건한 식물로 인기가 높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실내식물과는 달리 밤에 산소를 만들어 배출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합니다. 산세베리아는 보통 녹색 띠가 있는 잎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노란색 테두리가 특징입니다.

 

 

또한 밝은 빛에서나 집의 거의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며 일반적으로 실내 빛에서는 천천히 자라지만 몇 시간의 직사 로운 아침 태양에서 산세베리아의 성장은 더욱 확연히 커집니다. 산세베리아 식물이 공기 정화에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처음 나사(NASA)에 의해 선택되었으며 미 조지아 대학과 연세대가 운영하는 공동 연구에 따르면 산세베리아는 공중에서 포름알데히드와 벤젠을 제거하는 능력이 입증되었습니다.

 

 

산세베리아 트리 파시아타(Sansevieria Trifasciata)

 

산세베리아는 약 70여 종의 품종이 있으며, 그중에서 '산세베리아 트리 파시아타'가 가장 인기가 있으며 거의 수직으로 뻗어 있는 예리한 창 모양의 잎은 길이가 60~120cm, 폭은 5cm 정도 됩니다.

 

 

 

물은 부족한 듯 주는 것이 좋으며 흙이 건조해졌을 때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물을 주는 것을 두 달 동안 갈 수 있습니다. 따뜻한 달에는 3주~4주 간격으로 물을 줍니다. 산세베리아는 따뜻한 날씨에 번성하고 매우 추운 환경에서도 고군분투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산세베리아에게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썩음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양지, 반음지, 음지식물로 직접적인 태양에 반 간접적으로 꾸준한 빛을 주는 게 좋습니다. 산세베리아는 완전한 태양 조건 환경에서도 적응이 가능하고 꽤 어두운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강인한 식물입니다.

 

 

  • 토양

 

토양재배를 할 경우는 매년 분갈이를 해줘야 하지만 수경재배는 여러 해 동안 분갈이를 하지 않고 기를 수 있습니다. 산세베리아는 잘 배수된 화분 혼합물을 선호하며 모래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다목적 선인장 화분 토양은 좋은 선택입니다.

 

  • 온도

 

산세베리아를 키우기에 좋은 온도는 18~27 ºC가 아주 이상적입니다.

 

산세베리아 독성
산세베리아는 사람과 반려동물에게 적당한 독성이 있습니다.
이 식물을 섭취하면 구강 통, 침, 메스꺼움, 단기간의 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또한 과도한 침, 통증, 메스꺼움, 구토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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