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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꿀나무는 으름덩굴과의 상록 덩굴나무로 전남, 경남, 충남, 제주도 등 해안가와 섬에서 자라며, 잎이 어긋나고 두꺼우며 손바닥 모양의 겹입니다. 울타리에 많이 심어 담벼락 밖에서도 흔히 보이는 꽃이기도 합니다. 남해안 일원에서 자생하는 난대성 넝쿨식물이기도 합니다.

 

멀꿀나무

 

 

이름에 꿀이 있어 열매가 달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멀꿀 열매의 알콜성 간 손상에 대한 간 보호, 숙취 등의 효능을 검증해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가 2019년 간 보호 기능성 제품을 시범으로 출시를 했습니다. 환경 적응력이 강한 멀꿀은 양지바른 곳이라면 어디서든 잘 자랄 수 있는데 10~11월에 적갈색으로 익는 열매 과육은 꿀 같은 액으로 차있고 꿀 같은 단맛이 납니다. 

 

멀꿀나무의 열매는 당도가 높고 달콤해, 멀꿀이라 불리며 귀한 과일로 여겨졌으며 일본에서는 "장명수"로 불리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멀꿀나무의 뿌리와 줄기를 약으로 사용했으며, 민간에서는 어린아이들이 배가 아플 때 사용했습니다. 

 

 

 

멀꿀나무, 관절염 항염 수술 후 진통효과에 뛰어나

 

 

최근 일반인에게 생소한 멀꿀이란 식물의 효능이 밝혀졌는데 멀꿀은 관절염 치료에 좋은 것으로 멀꿀나무에서 추출한 천연물 소재는 기존의 합성의약품 관절염 치료제보다 부작용이 적고 높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멀꿀나무는 어혈을 없어지게 하고 통증을 없애주며, 종기를 없애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심장이 약하거나 불완전할 때 그 기능을 정상으로 만들어 줍니다.

한방에서는 멀꿀의 줄기를 '야모과'라고 하는데 심장 근육의 수축력을 증가시키고 소변을 잘 못 보는 증상에 주로 쓰였습니다. 임상보고를 보면 수출 후 각종 동통을 가라앉히고 외상 도통, 내장동통, 수술 후 신경통, 두통 등에 진정, 진통효과를 보였습니다. 전라도와 제주도에서는 열매를 식용으로 하고 꽃향기가 좋아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합니다. 

 

 

관절염 개선, 연골 재생

 

 

멀꿀나무의 대표적인 효능은 관절염 완화로 멀꿀의 뿌리와 줄기에는 '스타운토닌' 성분이 들어 있어 이 성분은 진정작용과 통증을 줄여 주는 효능이 있으며, 통증을 억제해 주는 진통제 효능이 있어서 관절의 염증을 없애줍니다.

멀꿀 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해열제, 간 보호용 조성물, 색조 화장품 복합 분체 등에 관한 특허가 다수 출원되어 잎, 줄기, 열매 모두 버려질 수 없는 중요한 식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추출한 천연 소재는 치료용 약품보다 부작용이 적되, 약효는 높아 관절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멀꿀나무 사용 방법은

 

 

멀꿀나무는 탕이나 알약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주사액으로 주입할 수 있으며, 열매는 효소로 담가 먹기도 합니다. 멀꿀나무 열매 차는 말린 것을 기준으로 4~8g을 물에 넣고 달여 드시면 좋습니다. 멀꿀나무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분들이 먹으면 배아픔, 설사 증상이 있어 몸이 찬 사람들은 드시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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