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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새삼은 요즘 가을철 전국 각지 산과 들, 길가 등지에서 볼 수 있는 메꽃과의 한해살이 기생 덩굴 식물로 입과 뿌리가 없이 노란색의 줄기만이 잡풀 사이에 실타래처럼 엉켜 있습니다. 실새삼은 줄기는 새삼, 열매는 토사자라 하며 줄기와 씨앗 모두 약초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새삼과 실새삼의 줄기를 토사라고 하였고 열매(씨앗)를 토사자라고 합니다.

 

실새삼 줄기를 만지면 끈적끈적한 촉감이 느껴져, 이는 숙주식물에 흡착하기 위해 내뿜는 점액입니다. 실새삼은 식물들에게 양분과 수분을 기생하여 얻기 때문에 광합성을 하기 위해 잎을 둘 필요가 없어 퇴화된 아주 얄미운 식물이지만 사람들에게는 질병을 다스려주는 훌륭한 약초입니다. 

 

 

실새삼의 성분과 토사자

 

실새삼은 아밀라아제, 프로 비타민A, 비타민 B1, B2m 캠페롤, 칼슘, 마그네슘과 철, 아연, 망간, 구리 등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성분들이 다량으로 들어 있습니다. 

 

실새삼의 열매는 토사자라 하여 그 효능은 진시황제가 영생을 위해 찾아서 먹을 만큼 스테미너 음식으로 유명하였고 조선시대 영조도 토사자를 찾아 먹었다고 전해오고 있을 정도로 한방에서 남성들의 강정효과를 높이는데 대단히 중요한 약재로 처방되며, 민간에서는 생즙을 짠 뒤 얼굴에 발라 기미를 없애며, 피부를 곱게 하는 미용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남성 '정력초' 좋은 실새삼의 효능

 

예로부터 실새삼은 기력이 달리거나 정력을 보충할 때 약재로 사용했습니다. 정력에 도움을 주는 오자(오미자, 구기자, 사상자, 복분자)와 함께 오자 중 하나로 토사자는 발기부전에 도움을 주고 정액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주며 정액의 생성을 늘려주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풀입니다.

 

실새삼은 음경 속이 차거나 정액이 절로 나오거나 소변을 본 후 방울방울 떨어지는 것을 치료하며 정액을 잘 나오게 해 주며 골수를 늘려주며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찬 것을 낫게 해 준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실새삼을 꾸준하게 먹으면 정력이 불꽃같아진다고 해서 화염초, 젊고 예뻐진다고 하여 옥녀초라고 합니다.

 

실새삼의 약성과 주의사항

 

약성은 평하고 맛은 맵고 달며 독성은 전혀 없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어 정력이 세거나 성욕이 이상 항진되는 등, 발기가 시도 때도 없이 주체할 수 없는 분들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새삼 섭취 방법

 

줄기인 새삼은 여름철에, 열매인 토사자는 늦가을 10~11월 사이에 채취, 실새삼의 씨앗인 토사자 10~16g을 물 1L에 넣고 달여 아침, 저녁으로 꾸준하게 마시면  남성들의 정력 증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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