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 1년 내내 불염포를 감상할 수 있는 안스리움

 

안스리움은 원산지가 열대지방으로 따뜻하고 습한 곳을 좋아해 실내에서 안스리움을 이런 환경에서 키운다는 것은 그리 쉽지가 않지만 최소한의 빛과 습도 온도조건을 맞춰준다면 충분히 기를 수 있는 식물입니다.

 

안스리움은 수분을 좋아해 대부분의 집에 사무실의 건조한 공기는 안스리움을 기르기 엄청 혹독한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안스리움의 '불염포'가 시들어 버리기 시작하면 포기하는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까다로운 요구 조건이 충족되면 아름다운 잎과 화려한 색채의 불염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불염포는 빨강이나 분홍색 솟아오르는 것으로 우리가 흔히 꽃이라고 부르는 것은 꽃이 아닌 불염포입니다. 한 번 핀 불염포는 오랫동안 지속되어 관상용으로 제격이며 안스리움은 수경재배도 가능하여 특별한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유리병이나 어항에 담아 키워도 좋습니다.

 

 

안스리움의 꽃은 빨강, 하양, 분홍이 있으며 각자 그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주로 빨간 꽃의 안스리움이 화원에서 제일 쉽게 구할 수 있고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1년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안스리움

 

안스리움의 꽃은 한 번 피면 2~3개월 동안 그 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계절에 관계없이 환경만 잘 맞으면 1년 내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꽃을 오랫동안 감상하기 위해서 물 주기는 집안의 환경, 화분의 크기,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아파트 실내에서 안스리움에 물 주기는 5일~6일에 한 번씩 물을 주며 화분의 겉흙 상태를 확인한 후 겉흙이 바싹 말라 있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주기적인 물 주기 방법으로 아파트나 실내에서 충분히 안스리움의 꽃을 항상 감상할 수 있어 관상용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안스리움은 대략 60여 종이 있지만 가정에서 키우기 적절한 식물은 세 가지 품종으로 꽃집에 문의하면 원하는 품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 기후의 정원이나 야외에서 재배할 수 있지만 안스리움은 까다로운 관리로 기꺼이 노력을 기울이는 애호가들에 의해 화초로 재배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어떤 종은 밝고 이국적인 꽃으로 높이 평가되는 반면, 다른 종은 대부분 잎으로 자라기도 합니다.

 

• 빛

 

안스리움은 밝고 간접적인 빛이 필요합니다. 직접적인 햇빛은 잎과 꽃을 태우거나 상하게 할 수 있어 반양지에서 기르면 좋습니다. 실내외 온도는 18 ºC~24 ºC 가 적당합니다.

 

• 병해충

 

건조한 환경에서는 응애가 생길 수 있으며, 너무 춥거나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성 균이 침범할 수 있습니다. 과습은 꼭 피해 주는 게 좋습니다.

 

 

• 용토

 

토양은 일반 화분이나 지하 관수 화분에 토탄(이탄), 물이끼, 부엽토를 같은 비율로 섞어 쓰면 좋습니다. 토양은 약간 촉촉하게 유지되는 게 아주 좋습니다. 또한 물이 가득 찬 자갈 쟁반을 받쳐주는 것은 식물의 배수를 돕고 습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관리

 

봄에서 가을까지는 토양을 축축하게 유지하고 겨울철에 습도를 높게 유지하기 위해서 가습기를 자주 틀어주는 것이 좋으며. 3월에서 9월까지는 1주일에 한 번 희석시킨 묽은 액체비료를 넣어줍니다. 분무를 하는 것은 잎에 갈색 얼룩을 생기게 하므로 하지 않은 게 좋으며 젖은 천이나 스펀지로 잎을 닦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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