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 식감 보약같은 백진주쌀 지어본 후기

 

대한농산 보석 같은 경기미 배진주쌀은 갓 수확한 햇곡만을 취급하는데 주문하면 그날 바로 도정해서 보내주시기 때문에 엄청 신선하답니다. 

 

저는 예전부터 항상 유기농 식품 위주로 구매하곤 했는데요. 여기서는 농약 걱정 없는 친환경 농산물을 살 수 있어서 좋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곡식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좋은 쌀입니다. 

 

 

찹쌀느낌 백진주쌀

백진주쌀은 일반미보다 찹쌀 느낌이 강해서 차지고 쫀득한 식감이에요. 쫀득함이 살아있어서 입에 착 감기고 씹을수록 고소하니 완전 별미랍니다. 전기밥솥으로 지어도 맛있게 완성되고 고압 취사해도 구수한 냄새 폴폴 풍겨서 입맛 돋우네요.

 

찰지고 윤기가 흐르는 맛있는 밥 짓기에 좋은 백진주쌀은 GAP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섭휘할 수 있어요. GAP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로 생산 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서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 요소를 철저히 관리해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철저한 검증 거친 믿을 수 있는 상품이니까 걱정 없이 구입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유식 만들기 좋은 부드러움

백진주쌀은 쌀알이 진주처럼 희고 동그랗기에 얻은 백진주쌀은 쌀알이 뽀얗고 낱알일 일반쌀에 비해 작아요. 일반쌀과 찰쌀 중간 정도의 찰기와 굳기를 가지고 있어 밥맛이 남다르고 부드럽습니다. 작곡을 섞어 밥을 지어도 부드럽고 식감은 물론 아이들 이유식에 적극 추천하는 쌀알입니다.

 

 

고소하고 달콤한 맛

백진주쌀은 고유의 고소하고 달콤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는데 반찬 없이 밥만 꼭꼭 씹어도 단맛이 올라와 밥자체가 맛이 있다는 느낌이 있어요. 쌀맛을 좌우하는 게 바로 품종과 등급인데 저는 쌀을 구매할 때 단일미 여부와 등급을 꼭 확인하는 편입니다. 혼합미보다는 한 가지 품종으로 되어있는 쌀, 깨지거나 부스러기가 많지 않은 특등급이나 상등급의 쌀에 최근 도정이면 더 좋은 쌀이므로 가격은 조금 더 들지만 밥맛은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백진주쌀 지은 후기

쌀빛은 진주빛이라 그런지 약간 노랗습니다. 기존의 쌀보다 확실히 노랗고 투명한 빛이 돌고 조금 알이 작은 듯한 느낌입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밥이 많이 찰진 편이라 압력밥솥에 밥을 하시면 바로 젓지 마시고 김을 한 김 빼고 저으면 밥의 뭉그러짐도 적어요. 밥의 부드러움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만족하시 거예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촉촉한 쌀이야 소화가 잘 되니 백진주 쌀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향미는 없고 쌀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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