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설란과 반려식물 행운목은 실내공기 정화뿐만 아니라 휘발성, 화학물질 제거력,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 등 모든 항목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은 우수한 실내 공기정화 식물입니다. 특히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독 물질 제거 능력이 뛰어납니다.
일반적인 이름은 옥수수 잎 식물로 알려져 있고 지팡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식물에서 두드러지게 볼 수 있는 점은 잎 가운데 노란색의 넓고 세로 줄무늬가 있어 '드라세나' 행운목의 가장 많이 재배되는 식물입니다.
실내에서 '드라세나' 행운목을 기를 경우 3m까지 자랄 수 있는데 줄기 윗부분을 20cm 정도 잘라주면 새로운 싹이 나와 자라게 되고, 노화된 나무의 경우는 원기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반음지 식물로 간접광과 햇빛이 살짝 드는 곳에 화분이나 식물을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행운목은 주변 온도가 16~24 ºC 정도의 쾌적한 온도가 알맞으며 이 환경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대체로 병해충이 없지만 난방 등으로 실내가 건조해지면 깍지벌레나 응애(식물 잎에 붙어 식물세포를 빨아먹는 진드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용설란과 식물인 행운목의 영어 이름은 "corn plant" 즉 식물의 잎 모양이 옥수수 잎과 많이 닮았습니다. 그리고 자라면서 줄기는 목질화가 되어 나무처럼 딱딱해지고 잎은 줄기의 끝부분에서 집중적으로 자랍니다. 때로는 가느다란 가지에 백색 꽃들이 피기도 합니다.
꺾꽂이
노화한 줄기를 5~6cm 절단하여 모래에 꽂거나 줄기를 15cm 정도 길게 잘라서 모래에 반만 묻어 두면
새싹이 트고 뿌리가 나면 잘라서 이식합니다.
꺾꽂이 시기는 5월이 좋고 적정한 온도만 제공되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봄에서 가을까지 주기적으로 액체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보통 평균 4일~5일 사이 한 번씩 주거나 식물이 마르지 않도록 흙은 촉촉한 상태로 유지합니다. 자주 분무를 해주고 젖은 천으로 잎을 닦아주는 관리도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배합토에서 잘 자라지만 수경재배 시에는 물 주는 횟수와 분갈이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행운목 잎 색깔이 나쁜 이유는 뿌리 썩음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행운목은 외국에서 수입되어 화분에 심어서 판매하는 식물이므로 이 식물은 뿌리가 없어도
나무 자체에 많은 양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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