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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돈 요오드는 '빨간약'으로 불리는 소독약입니다. 실제 포비돈 요오드(구미제약)에서 소독효과를 가지는 것은 요오드인데, 요오드는 그 자체로는 불안정한 성분으로 물에 녹이기 힘들어 이것을 포비돈 중합체에 포함된 형태로 만든 것입니다.

 

상처에 바르면 용액이 건조되면서 포비돈 분자로부터 요오드가 서서히 방출되어 병원성 미생물의 세포벽을 뚫고 들어가 세포막의 단백질, 각종 효소, DNA 등을 파괴하는 기전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소독효과를 가집니다.

 

 

포비돈 요오드액 성분과 효능

 

성분

  • 포비돈 요오드 10g

포비돈 요오드는 신속하게 효과를 낼 뿐 아니라 그람 양성균, 그람 음성균, 진균, 기생충, 바이러스 등 대부분의 병원성 미생물에 대해 광범위한 살균효과를 가져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용액이 마른 후에도 약 6~8시간까지 소독효과가 지속되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효능

  • 찢긴 상처, 화상, 창상의 살균소독
  • 궤양, 농양의 살균소독
  • 감염 피부면의 소독
  • 수술부위의 살균소독
  • 주사 및 카테터 부위의 소독

 

용법

1일 수회 환부에 적당량을 바릅니다.

 

복약정보

상처, 화상, 감염 피부 및 의료기구의 살균소독을 위해 사용하는 제제입니다.

 

  1. 환부 및 그 주위를 청결히 한 후 투여합니다.
  2. 이 약은 외용으로만 사용하고 먹으면 안 됩니다.
  3. 투여 후 손을 반드시 씻고,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4. 적용 시 일시적으로 자극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가와 상의합니다.
  5. 일정기간 투여해도 증상 개선이 없는 경우 전문가와 상의합니다.

 

주의사항

갑상선 질환자, 소아, 임산부, 수유부는 규칙적인 장기간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 부위가 넓거나 점막에 직접 사용하는 경우 요오드 성분이 체내로 흡수될 수 있으며, 특히 임산부와 수유부의 경우 모체로부터 흡수된 요오드가 태반이나 모유를 통해 이행되어 태아나 신생아의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미치거나 아주 드물게 갑상선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간 포비돈 요오드의 사용은 색소 침착이나 피부 변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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