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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동어시장에서 ‘전설의 심해어’로 알려진 대형 돗돔 1마리가 270만원에 낙찰됐다.

이 돗돔은 몸길이 1.8m, 무게 120㎏이다.

 

전남 여수 지역의 한 어선이 거문도 앞바다에서 조업해 차량으로 싣고 와 부산공동어시장에 위판을 맡긴 것이다.

이 돗돔은 부산공동어시장 한 중도매인에게 낙찰됐고, 부산 서구의 한 선어 전문 횟집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돗돔이 위판된 것은 2017년 6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는 몸길이 1.75m짜리 돗돔이 280만원에 거래됐다.

심해성 어종인 돗돔은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 수심 400~500m의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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