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능력이 탁월한 꽃송이 버섯의 효능 먹는 방법

 

 

여름부터 가을, 초겨울에 걸쳐 숲 속내에 홀로 또는 떨어져 발생하는 꽃송이 버섯은 꽃배추형 모양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를 가진 버섯으로 소나무 같은 침엽수 뿌리에서 자라며 식감이 좋고 은은한 향이 있어 식재료로 좋은 버섯입니다. 꽃송이 버섯은 효능이 매우 뛰어나고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은 버섯입니다.

 

 

꽃송이 버섯의 효능

 

• 베타글루칸 

베타글루칸은 정상 세포의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성분이며 베타글루칸 함량이 무려 43%에 달하는 꽃송이 버섯은 현존하는 식품 중 가장 많은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으며 정상 세포의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베타글루칸을 많은 꽃송이 버섯은 항암과 항염, 고지혈증 개선과 혈압 조절 및 통풍, 골다공증, 아토피 개선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송이 버섯은 의 류신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류신 성분은 몸속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꾸준하게 섭취를 하면 비만 관리에도 아주 좋습니다.

 

• 비타민 E

꽃송이 버섯은 무려 8가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중에서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 비타민 E 함량이 우수합니다. 비타민E는 정상세포의 암세표 변이를 억제해주는 항산화 기능이 있으며 '상황버섯'에 비해 무려 400배나 높아 꽃송이 버섯을 섭취하는 것만으로 대용량 비타민 E 획득에 아주 유리합니다.

 

• 비타민 D

꽃송이 버섯은 항암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D성분 함류량도 우수합니다. 비타민 D는 정상세포의 돌연변이 방지와 암 예방을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국내 재배 꽃송이 버섯

 

신체에 좋은 영향을 주는 꽃송이 버섯은 까다롭고 번거로운 과정으로 인해 균상재배법을 활용한 방식으로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재배 조건이 까다로워 말린 자연산 꽃송이 버섯은 100g당 10~13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꽃송이 버섯 먹는 법

 

베타글루칸(거의 모든 버섯에 들어있음) 성분은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성분이고 찬물보다는 뜨거운 물에 잘 녹아 따뜻한 물을 이용하고 베타글루칸은 점성이 높기 때문에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송이 버섯은 먹을 때 물에 1시간 이상 끓여 먹는 것이 좋고, 가루 낸 분말 꽃송이버섯을 뜨거운 물에 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끓이고 남은 건더기를 버리지 말고 요리에 사용하는 것도 좋으며 하루 섭취량은 10~15g 정도가 적당하며 면역기능이 저하된 몸의 상태에 따라 약간 더 늘려 먹을 수 있습니다. 

 

분말가루로 된 꽃송이 버섯 섭취는 소화하는데 유리합니다. 발효 현미와 함께 먹으면 영양소를 최대치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꽃송이 버섯 부작용 및 주의사항

 

꽃송이 버섯은 대변을 소통시키는 힘이 강해 처음 접할 시에는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용량을 적절히 조절하여 먹으면 됩니다. 변비나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