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은 약효가 빨리 나타나므로 자기 직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졸피뎀의 성인의 하루 최대 복용량은 10mg입니다. 사람에 따라 가장 최소 양으로 효과를 보도록 처방하며, 여성은 남성보다 몸에서 졸피뎀을 분해하는데 더 오래 걸려 남성의 경우 하루 5mg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으므로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졸피뎀은 잠들기 어렵거나 깊은 잠을 자지 못할 때 병원에서 처방하며 잠에 드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총 수면 시간도 늘려 줍니다. 오래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지고 의존성이 생기니 4주 이내에 단기 치료가 권장됩니다. 졸피뎀 용량을 늘리면 부작용이 심해지고 식사와 함께 먹거나 식사 직후에 먹으면 약효가 늦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자기 직전에 공복 상태로 복용하면 좋습니다.
대표 제품 | 스틸녹스정 10mg, 졸피드정 5mg/10mg, 스틸녹스CR정 6.25mg/12.5mg |
용법 | 성인 5 ~ 10mg씩 자기 전 하루 1회 |
복용 간격 | 24시간 |
24시간 최대 용량 | 10mg |
임신 | C등급 |
수유 | 복용 금지 |
졸피뎀이 중추신경을 억제하기 때문에 복용 다음 날 활동에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용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졸피뎀을 먹은 후 적어도 8시간 동안은 휴식해야 하며 완전히 잠에서 깨어났다고 느껴도 사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졸피뎀의 특이한 부작용으로는 몽유병이 있으며 자다가 잠깐 일어나서 식사, 전화통화, 운전을 하고서는 다음 날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졸피뎀을 비롯한 수면제는 중독 가능성이 있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없으며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해서 엄격하게 관리됩니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용량을 많이 써도 약효가 부족해서 많이 복용하려는 심리와 결국 중독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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